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평안하시죠

거래는 비즈니스라고도 합니다

거래는 상호간에 만족이 되어야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나는 나의 삶의 거래에 대해서는

나의 고객인 집사람과

자녀들과 직원들과 교회식구들과 이 사회 사이에

얼마나 거래가 성사되고 만족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공장에서 제품을 잘 만들었다고 하지만

물건을 소비하는 사람이 불만족 하면 그 물건은 잘 팔리지

않습니다

또한 서비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음식점에 가서 제대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면

다시는 그 음식점을 찾지 않듯이 말이다

그런데 나는 나의 삶에 있어서

얼마나 고객의 컨플래인(불만족)에 대응하며 있은가?

주일 집사람이 무언가에 대해서 질문을 해왔다

그런데 탑 시큐리트 알면 다쳐 라고 농담을 했다

그런데 집사람이 그런 농담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뭐 별것 아닌것 가지고 난색을 표명하는 것에 대해서

기분은 나빴지만 다시금 돌아보면

그런 일이 있을때 마다 집사람은 나에게 하지 말라고

컨플래인을 했던 것을 계속 무시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니 남편으로서의 제품이 잘 안팔리고 인기도 없고

불량품 재고만 쌓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품을 많이 만들면 잘 팔려야 하는 그렇지 못했던 것이다


그렇다 인정 받을 만한 제품은 시장성이 없다

자녀에게도 마찬가지다

자녀들이 아빠를 기다릴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데

매번 집에 오면 피곤하다는 이유로 잠만 자는 모습을 보인것도

불량제품을 생산한 것이다

이제는 벌써 50, 나이만 먹어가는 것이 아니라

제원도 고갈되어 가는 것이다

다시금 돌이킬 시간도 다시금 불량품을 AS할 제원도 없어져 가는 것을 보면서

왜 이렇게 되었을까? 고민해 본다

그것은 하나님의 레시피대로 제품을 만들지 않고

내멋대로 제품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본다

오늘 말씀은

이사야 49:14-15절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젓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BAM(BUSINESS AS MISSION)의 기본 시작은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나를 잊지 안으시는 그분앞에 엎드려

그분의 어루만지심과 도우심을 구합니다

오늘도 내멋대로 제품을 만들어

강매하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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