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아침에 일어날때 주님을 생각했습니다

어제 잠속에서 밤새도록 무언가 알수 없는

전쟁이 있었는 그 가운데 참평안했습니다

전혀 두려움 없이 그 진행되는 것을 지켜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놀랐습니다 그런 담대함이

어디서 났을까?

저번주 금요일 전에 알고 계시던 분이

베트남 평신도 선교사님으로 가셨다가

3년이 지나서 한국에 오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반가워 어제 만나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만나서 식사하고 교제만

하면 안될것 같아서 선교헌금이라도

준비해야 하는것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김미진 간사님의 재정관리 강의를 듣고 난후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선교사님에게 선교헌금 하는 것도 물어보야 하는것 아니야 주님께

예전 같았으면 선교사님께 헌금하는 것 그냥 주면 되지 뭘 주님께

묻나 하는 생각도 있었다

그러나 어제는 그 생각때문에 주님께 계속 물었다

그런데 아무대답도 하시질 않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께 그러면 전 헌금 안할것입니다

주님이 알아서 해주세요 라고 했다

그럼 헌금은 안되면 집에 있는 인삼진액이라도 들여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저녁에 선교사님을 만나 식사를 하고 좋은 교제를 가졌다

선교사을 한다는 것이 만만치 않음을 더욱 실감했다

교제가 끝나고 선교사님이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

그런데 집사람이 이것 하고 내미는것이 있었다

선교사님과 선교사님 사모님을 위해서 들이는 헌금이라고

그리고 이것은 건강을 위해서 인삼진액입니다 라고 내미는 것이다

그것을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그전에는 내가 스스로 결정하고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내 스스로 해결할려고 애쓰는 모습이였는데

어제는 평안한 마음으로 내가 하고자 했던 일을 집사람이

다 해주였으니 감사한 일이였다

살아계신 주님을 경험하는 일

이런 일이 많아 질수록 믿음을 더욱 자랄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잠이 들었다

오늘 말씀에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라는 말씀처럼 더욱더 기도에 힘?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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