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오늘 믿사남에서는 분노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화를 표출하는 것이 광기가 됩니다

 

대부분의 화를 내는 사람은 자신이 잘못한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분노를 표출하는 대상을 가만히 보면

 

대부분이 분노를 표출해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표출은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분노를 쏟케 되면

 

가족에게 쏟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처를 내고 그 상처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직장의 직원들을 돌아 보아도

 

속회의 속회원들을 돌아 보아도

 

정말로 심각하게 됩니다

 

무엇이 이 세상을 그토록 화나게 만드는 것일까요?

 

우리의 자아가 분노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이 분노의 감정을 이용하여 사람들이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게 하고 세상을 파괴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딤후 3:1-5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동하는 때가 이르러..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니 아니하며...

 

그렇습니다 우리의 자아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십자가에 처리되지 않은

 

십자가에 죽지 않은 자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그런데 화가 났을 때의 격한 감정은 제 2분이 지나지 않아서

 

사라지게 되는데 만약 90초 후에도 화가 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면

 

그것은 자신이 계속 분노의 감정을 붙잡겠다고 의지적으로 선택한 결과라고 합니다

 

자주 화를 내고 분노하는 사람들은 분노 감정 조절 기능이 저하되어

 

아무것도 아닌 일에 충동적으로 화내고 욱하게 됩니다

 

분노는 우리 내면의 더 민감한 부분을 보호하기 위한 외면적 감정으로

 

더 깊고 민감한 문제를 덮으려는 마음이 내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분노는 이런 것들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상처, 죄책감, 수치심, 무력감, 배신감, 불안, 거부당함, 좌절된 꿈과 희망

 

절망감, 채워지지 않는 기대, 원한, 시기, 질투, 자존심, 낮은 자존감

 

실패, 외로움, 우울, 근심, 걱정, 스트레스, 실망, 후회, 피곤함 등이

 

이 나눔을 하면서

 

나는 얼마나 많은 분노의 감정에 노출되어 있고

 

무방비 상태인가를 보게 됩니다

 

분노의 영역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첫 번째 분노 앞에서 침묵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분노가 일어날 때 침묵하는 것은 예수님을 바라보는 중요한 믿음의 행위라고요

 

야고보서 1: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시편37:7-8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두 번째 다른 곳으로 분노의 원인을 돌리지 말고

 

분노하는 나 자신의 이면에 정말 문제가 무엇인지 주님께 묻고 자신에게도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이런 나눔을 하면서 나의 분노의 스타일을 어떤가 돌아보았습니다

 

침묵하는 분노 이것 또한 무서운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 오늘도 처리 되지 않는 자아의 모습 때문에

 

주님은 지금도 말할 수 없는 탄식을 하신다 생각 하니 ......

 

주님 제안에는 가시와 엉겅퀴뿐입니다

 

주님의 보혈도 덮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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