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오늘 구속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태복음 15 21-29

 

한 여인이 왔습니다

 

예수님을 찾아서 간절한 마음으로 왔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자신의 주변의 힘으로는 해결 할 방법이 없어서 왔습니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나는 오늘도 이런 간절함으로 주님을 기대하고 있는지 자문해 봅니다

 

"제 딸이 악한 귀신에 들려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아픔보다 더 더 아픈 것이 자녀들의 아픔인데

 

부모가 그 아픔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귀찮게 여기는데도

 

예수님 마저 무시하는 말을 해도

 

그에게는 다른 길이 없어 주님 앞에 매달린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자녀만 날수 있다면

 

자녀가 악한 귀신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이런 수모쯤이야 이런 모욕쯤이야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습니다"

 

네 주님 저는 개만도 못합니다

 

네 주님 저는 oooo....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그렇습니다 주님이 아니고서는 현재의 삶은

 

개만도 못한 삶입니다

 

서로에게 상처 주고 자신만의 감정이 치우치고

 

자신의 길이 옳다고만 말하는...

 

오늘도 그 어머니 처럼

 

주님께 부르짓습니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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