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오늘 말씀에 쓸 수 있는 사람과 쓸 수 없는 사람이 있음을

 

보게 하십니다

 

사울왕과 다윗

 

인간적으로 잘못한 것 있다면 다윗이 더 잘못을 했는데

 

단 한가지 차이점은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굴복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도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를 보시고 내게로 끌고 오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주인이 물으면 "주가 쓰시겠다고 하라"

 

그 질문에 나의 삶에 오늘 하루가 내가 주인인가

 

아니면 주님이 주인인가

 

주님께서 쓰시겠다고 하면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멍에를 메어 보지 않은 나귀 새끼

 

그 동물이 예수님을 등에 태우고 갈 때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주님도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를 가시려고 하실 때와

 

같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오늘 내 삶에서의 멍에는 무엇일까?

 

주님이 쓰시는 멍에가 되고 싶습니다

 

나의 생각의 멍에가 아닌

 

내 삶에 먹고 사는 멍에가 아닌 주님의 멍에를 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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