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저는 어제의 통풍으로 인해 한잠도 자지 못했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일찍 돌아와가 집에서 쉬었지만

오른쪽 무릎을 펴기만 하지 전혀 굽히지지 못해서

의자에 앉을때도 들어 누울때도 여간 아픔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마치 오른쪽 허벅지 한 개가 큰고기 덩어리인량  

무겁기만 하지 도무지 내맘대로 되지 않고 조금만 움직이면

그 아픔이 이를 깨물게 합니다

 

그러면서 주변에 혼자 아파하는 이들의 아픔이 더욱 내게 다가왔습니다

난 하루만 아파도 어찌할봐를 모르겠는데

오랜 기간동안 아파해온 이들과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고통이 어떠했는지 짐작케 합니다

 

어제는 아픈다리를 만지며 ㅈ님 치료해 주세요

**와 치료의 ㅎ나님

**와 치료의 ㅎ나님

**와 치료의 ㅎ나님

…………..

 

이렇게 혼자 중얼거리다 잠깐 잠이들었는데 그 짧은 시간이였지만

참 평안이 잠들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얼마나 기뻤는지요

 

오늘 말*씀을 보니

절뚝발이 불구자 소경 벙어리를 고쳐 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들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두매 고쳐 주시니

 

그렇습니다

우리의 모습이 아무리 연약하고 뭉그러진 모습일지라도

ㅈ님앞에 가면 고쳐 주십니다

마음이 무너진 사람

가슴이 터진 사람

몸에 불편한 사람

그들 모두를 치료하실 때 ㅎ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됨을

 

ㅈ님 오늘도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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