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7. 사도행전18:12~19:20,

고린도전,후서

 

작성일: 20150211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보여지고 느껴지길 원합니다.

 

주요참고 자료

<에스라성경강좌 심화과정>

<할레이성서핸드북(기독교문사)>

 

 

[사도행전18:12~19:20]

 

18. 갈리오 총독이 아가야 지방

(아테네와 고린도는 이곳의 대표도시)

총독으로 부임할 때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재판자리로 데려감.

(갈리오 총독은

네로의 스승이었던 철학자 세네카의

친동생으로서 분별력있고 훌륭한 인물.

유대인들은 총독이 새로 부임해서

업무를 파악하기 전에 바울을 고발해서

속전속결로 없애려고 일제히 송사한 것임.)

유대인들이 바울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공경하라 한다고 하자

갈리오가 말하길

너희 언어, 명칭,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 스스로 처리하라.

이런 일에 재판장되길 원치 않는다 하고

그들을 쫓아냄.

이에 유대인들이 괜히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때리지만

갈리오는 이 일에 조금도

참견하지 않음.

하나님도 다루기 어려워하는

유대인들을 잘 다루는 갈리오.

(어설픈 빌라도와는 대조적임)

바울은 고린도에

여러 날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

겐그리아에서 머리를 깎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함께

배를 타고 수리아 안디옥으로 가기로 함.

가던 중 예베소에 잠깐 들림.

아굴라부부를 이곳에 둠.

에베소의 여러 사람이

더 오래 있기를 청하였으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며

작별하고 가이사랴에 상륙하여

교회의 안부를 물은 후

안디옥교회에 도착.

(여기까지 2차 전도행적)

얼마 있다가 떠나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게함.

한편 알렉산드리아 태생

유대인 아볼로가

에베소에서 주의 도를 전함.

요한의 세례만 아는 그에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히 풀어줌.

이후 그는 아가야(고린도) 지방에 가

많은 유익 끼침.

 

19. 이 무렵 에베소에 도착한 바울과

그곳에 충만한 성령의 역사.

회당에서 3개월 강론.

비방자들로 인해

두란노 서원으로 옮겨 2년간 강론,

손수건과 앞치마에도

치유의 기적이 나타나고 악귀가 떠나감.

마술 행하던 자들이

은 오만이나 되는 책을 불사름.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에베소는 이렇게 부흥하는 반면 아볼로가 있던

고린도에는 많은 문제가 생겼음.)

 

 

[고린도 전서]

 

고린도 교회를 맡고 있었던 아볼로가

사임하고 에베소에 있는 바울에게로 오게됨.

그를 통해 고린도교회의

여러가지 문제를 듣게됨.

아볼로 이외에도 글로에의 집편으로 온 소식,

아볼로를 데리러 온 고리도교회 성도들

(스데바나/아가이고/브드나도)로부터,

그들이 가져온 편지를 통해서도

고린도 교회에 다음과 같이

문제가 많다는 소식을 듣게 됨.

1.파벌(아볼로파/바울파/베드로파/예수파)

생기고 이들 간에 갈등이 있음.

2.아버지의 첩과 동거하는 패륜아가 있음.

3.성도간의 송사

4.결혼 가부에 대한 질문

5.우상에게 바쳐진 제물 먹을 수 있는지 여부.

6.바울이 사도가 아니라고 하는 이들이 있음.

7.예배 시 여인들이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으려함.

8.주일 예배 후 공동식사(아카페)

9.은사 문제

10.부활을 받아들이지 못함.

11.연보문제.

아볼로는 이후 바울과 함께

두란노 서원에서 신학적, 영적훈련을 받음.

바울은 다시 고린도로 복귀할 것을

그에게 권하지만 지금은 갈 뜻이

일절 없다고 하는 아볼로(고전6:12)

위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바울이 쓴 편지가 고린도 전서임.

이 편지를 디모데가 가지고 가서 읽어 줌.

 

1.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너희가 각각 난 바울에게,

난 아볼로에게, 난 게바에게,

난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니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하고,

멸시받고,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는 것은

아무 육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2. 우리는 사람의 지혜의 말이 아닌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십자가를 증거하였음.

그러나 육에 속한 사람(프스키코스)

성령의 일들을 받지도 않고 알 수도 없음.

 

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내가 신령한 자(프뉴마코스)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자(사르키코스)

곧 주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한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난 바울파, 난 아볼로파라고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사람과 세상 지혜를 자랑치 말라.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다 주셨다.

바울, 아볼로, 게바, 세계, 생명, 사망,

지금 것, 장래 것 다 너희를 위한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4. 너희는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한지 않는다.

우리가 지금 비방을 받고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으나

너희에게 만큼은 내가 아버지와 같으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내가 권하노니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이로 말미암아 신실한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냈음.

내가 너희에게 가지 않을 줄로 생각하여

교만해진 자들에게 내가 속히 나아가서

그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 보겠다.

 

5.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여 음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

 

6. 구태여 세상 법정에 판단 맡기지 말라.

너희 가운데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없느냐.

 

7. 음행을 피하라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결혼 가부 문제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음,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지내라,

과부의 재혼 문제.

 

8.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에 대해서는 자유하되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9. 다른 이에게는 몰라도

너희에게 만큼은 내가 사도이다.

목자가 양 떼의 젖을 먹을 권리가 있지만

그 권리를 쓰지 않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10. 우상 숭배하지 말라.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길 원치 않노라.

 

11.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으려거든

깎거나 밀라. 이것이 부끄러움이 되거든

가릴지니라.

너희가 만찬을 할 때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시장하거든 집에서 먹으라.

 

12. 한 성령 안에서 주어지는 여러 은사.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다음은 능력 행하는 자요.

병 고치는 은사, 서로 돕는 것, 다스리는 것,

각종 방언(tongues)을 말하는 것이라.

(당시 바울이 하고 있었던 방언(tongues)

언어의 체계가 있는 외국어였음.

당시 고린도 교회에 나타난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방언(a tongue)과 구분하였음.

이러한 방언(a tongue)도 성령께서 주시는

여러 은사들 중에 하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편지를 기록함. 그러나, 나중에

디도가 가서 확인해 본 결과 거짓 사도들과

궤휼의 역군들이 교회에 침투하여 분별력 없는

교인들을 속인 거짓 방언이라는 것이 드러나게

되면서 그러한 방언(a tongue)을 즉시 그치게 함.)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가장 좋은 길은

사랑 안에서 은사를 사용하여(13)

다른 사람들이 세움을 입는 것이다(14),

-ESV스터디 바이블)

 

13. 최고의 은사는 사랑 안에서 사용되는 은사.

(당시 은사자들(특히 방언(a tongue)을 하는 자들)

사랑 안에서 은사를 사용하지 못하여

교회에 혼란과 분열이 생김.

모든 비밀과 지식을 안다고 자랑했으며,

오래 참지 못하고, 온유하지 못하고, 교만하고,

무례하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였음.)

 

14. (영어성경(: esv,niv,kjv)에는

원문에 따라 tonguesa tongue

잘 구분되어 있음.

아래는 이를 참고하여 구분한 것임.)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왜냐하면 방언(a tongue)을 말하는 자가

말을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기 때문에

아무도 알아듣는 자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의 영으로 비밀을 말한다.

(에스라하우스 헬라어원문 직역 참조)

나는 너희가 다 방언(tongues)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tongues)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뜻을 알지 못하는 소리를 내면

듣는 자에게 외국인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외국인이 됨. 그러므로 방언(a tongue)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

내가 만일 방언(a tongue)으로

기도한다고 가정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tongues)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러나 깨달은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a tongue)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누가 방언(a tongue)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많아야 세 사람이

차례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tongues)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15. 어찌하여 부활이 없다 하느냐.

부활이 없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너희 믿음도 헛것이다.

보라 내가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16. 예루살렘교회를 위한 연보는

잘 모아 두면 내가 이를 때에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겠다.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고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제발)

 

 

[고린도후서]

 

고린도 전서를 디모데를 통해 보냈으나,

시무룩해 돌아온 디모데를 통해

더 큰 문제가 발생함을 듣게 됨.

이제는 노골적으로 바울을 비난하고,

중상하고, 흉을 보고 조롱하는 자들이 생김.

1.바울의 사도직을 문제삼음

2.외모를 조롱.

3.웅변과 설교 수준 비난

4.독신 생활 비난.

5.사례금을 받지 않고 일하는 것 비난

6.범사에 담력이 없고

설교에 박력이 없다고 말함.

7.고린도에 온다고 했다가 오지 않은 것 비난.

8.그리스도의 영이 과연 바울 속에 있는지 의심.

9.멀리 떠나서 공교히

헌금을 취하여 간다고 비난.

10.질병(안질, 간질)이 낫지 않는 문제를 흉봄.

이에 대해 매우 격렬한 어조로

쓴 편지가 고후10~13장 인듯 함.

 

10.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담대한 내가 말하노니

(바울을 흉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인용한 것임)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한다.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11. 청컨대 나를 용납하라.

난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로 생각하노라.

내가 비록 말에는 부족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않다.

내가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 없이 자랑하노라.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매맞고 고생한 것,

셋째 하늘에 갖다온 것 등을 자랑.

 

13. 전에 죄 지은 자들과

그 남은 모든 이에게 미리 말하노니

내가 다시 가면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주 예수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원문에는 있을지어다가 없음)

 

그러나 이 편지(고후10~13)를 쓰고

자신이 너무 감정적으로 쓴 듯하여

후회한 바울은 이를 수습하기 위해

고린도 교회에 디도를 보냄.

(어떤 학자들은 이 편지를 디도가

가지고 가서 읽어줬다고 하기도 함)

그러나 기다려도 디도가 오지 않자

그를 만나러 드로아까지 감.

바울을 맞으러 반갑게 나온

드로아 성도들을 뒤로하고

마게도니아까지 올라갔으나

그곳에서도 디도를 만나지 못하고

데살로니가 쯤에서 디도를 만난 듯함.

디도를 만나 문제가 잘 수습됐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위로하기 위해

쓴 편지가 고린도 후서1~9장인 듯 함.

이를 디도의 손에 들려 보내

고린도로 보내고 바울은 에베소로 돌아옴.

 

1. 고린도 교회를 위로하는 바울.

찬송하리로다

자비의 아버지 위로의 하나님.

너희에게 가기로 했으나

가지 아니하기로 결심한 것은

너희를 아끼려, 너희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서이다.

 

2. 내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고후10~13장인 듯)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죄를 지어 너희에게 충분한 벌을 받은

자들을 이제는 용서하여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기지 않게 하라.

내가 디도를 만나지 못해

심령이 편치 못하여 드로아를 뒤로하고

마게도냐로 갔노라.

(그 때 따로 연락도 하지 않았는데

바울을 맞으러 드로아에 모였던

수많은 무리들을 생각하며 그 때의

감격과 감상에 젖어 2~7장까지 기록)

우린 그리스도의 향기라.

 

3. 우린 그리스도의 편지이며

새 언약의 일꾼.

 

4. 우린 보화를 담고 있는 질그릇,

겉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짐.

 

5.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릴 강권하시는도다.

한 사람이 모든 이를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이는 살아 있는 자들이

다시는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대신하여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신 하나님.

 

6. 우린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살아 있고

징계 받는 자 같으나 죽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이를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다 가진 자로다.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요 그분의 자녀라.

 

7. 마게도냐에 도착했을 때

디도가 옴으로 위로하신 하나님.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케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에 이른 까닭이라.

 

8~9. 마게도냐 교회들이 어려운 중에도

힘에 지나도록 풍성한 연보를 했는데

너희도 이 연보에 풍성하게 할지니라.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 이렇게 연보를 하자고 칭찬하고 달랜 후에

갑자기 10장부터 화를 내는 것이 이상해서

성경학자들이 최근에 위의 순서와 같은

가능성을 제시한 것임.


카페 정보

회원:
24
새 글:
0
등록일:
2009.09.21

로그인

오늘:
0
어제:
0
전체:
103,338

게시글 랭킹

댓글 랭킹

현재 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