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9. 에베소서,골로새서,빌레몬서,빌립보서

(옥중서신)

 

작성일: 20150227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보여지고 느껴지길 원합니다.

 

주요참고 자료

<에스라성경강좌 심화과정>

<할레이성서핸드북(기독교문사)>

 

 

[에베소서]

 

옥중서신 4권은 바울의 신앙과 학문과

인품이 거의 완숙기에 들어섰을 때

기록된 수준높은 문서들임.

또한 가이샤랴 감옥에서 2년을 마치고

로마로 호송되어 가는데 약 6개월 정도

걸리고 하는 과정에서

바울의 세계관과 재림관에

큰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임.

즉 예수님의 재림이 속히 오는 것이 아니고,

땅 끝이라고 여겼던 스페인(서바나)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민족들이 있음을 알게됨.

그래서 그동안 개척해 놓은 교회를

든든히 세우기 위해 하나님의 예정에 기초한

교회론을 에베소서에 기록함.

그동안 고전2:6, 8:29,30에서

잠깐 언급한 적이 있었던 예정론을

에베소서에서 깊이 있게 다룸.

개인적 인사가 빠져 있고 다소 형식적인

어투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에베소 뿐 아니라

아시아 여러 교회에 보낸 회람문서이기 때문임.

발이 빠른 두기고에 의해 전달되었으며,

바울의 사적인 정황은 그에 의해 전해짐.(6:21)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하나님의 비밀인 신비한 공동체이며

이에 속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기록함.

 

1.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7가지)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1.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2.우리를 예정하심

3.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아들들이 되게 하심

4.그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하심

5.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넘치게 하심

6.그 뜻의 비밀을 알리심

7.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게 하심.

이러한 복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 바로 교회임.

성도들을 위해 다음을 간구하는 바울(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1.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2.마음 눈을 밝히사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3.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4.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의 능력이

1.예수님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시고

2.하나님 오른편에 앉히사

3.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4.만물을 주님 발 아래 복종케 하시고

5.주님을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심.

 

2.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

1.세상 풍조와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랐음.

2.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음.

3.육체로는 이방인이며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

4.할례 받지 않은 무리

5.그리스도 밖에 있었음.

6.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

7.하나님에게서 멀리 있던 자들

8.하나님의 원수되었음.

9.나그네

그러나 우리의 화평이신 예수님께서

1.유대인과 이방인 둘로 하나를 만드심

2.둘 사이의 원수된 것 곧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심

3.법조문 율법을 폐하심.

4.둘이 한 성령 안에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심.

이제부터는 외인도, 나그네도 아니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모퉁잇돌 되시는 주 안에서

건물마다 연결하여 성전이 되어 가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

주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3.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너희 이방인에게 전하는 것이 사명이며

이로 인해 갇히게 된 것임.

그러므로 나의 환난에 대해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하며 기도하는 바울(2/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4. 교회론의 실천편(4~6)

1.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2.오래 참음으로

3.사랑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4.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5.사도, 선지자, 전도자, 목자, 교사 모두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이 사명임.

6.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랄지라.

7.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8.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라

9.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10.도둑질하지 말고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11.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선한 말을 하라

12.성령을 근심케 말라.

13.악독과 비방을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용서하라.

 

5. 14.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

15.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16.음행과 더러운 것과 탐욕은

이름도 부르지 말라.

17.희롱의 말을 하지 말고 감사하는 말을 하라

18.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19.세월을 아끼며 주의 뜻을 이해하라.

20.술취하지 말고 성령으로 충만하라.

21.아내들은 남편에게 주께하듯 복종하라.

22.남편들은 아내 사랑하기를 주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6. 23.자녀들아 부모에게 순종하라.

24.아비들아 자녀를 노엽게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25.종들아 상전에게 주께하듯 순종하라.

26.상전들아 주께하듯

종들에게 하고 위협을 그치라.

27.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진리//평안의 복음/믿음/구원/하나님의 말씀)

28.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골로새서]

 

골로새서는 에베소서처럼 두기고가 가지고

골로새 교회에 갔으며 회람 문서임.

바울의 사적인 정황은 그에 의해 전해짐.(4:7)

두기고는 이 때 그곳의 빌레몬에게서 도망 나온

노예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로 돌아가게 하였음.

골로새는 부르기아 지방의 주요도시로서

바울이 개척한 교회가 아님.

그의 사랑하는 제자인 두란노 서원 출신의

에바브라가 세웠던 교회임.

바울의 가택연금 소식에

에바브라가 로마에까지 찾아옴.

당시 골로새 지방에 천사숭배, 영지주의 같은

이단들이 있었고 끝없는 신화와 철학과

유대교의 훼방도 있었음.

이에 모든 초등학문을 넘어서 위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고

그분의 교훈을 따라

구별된 생활을 할 것을 가르치려고 썼음.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으로 가득찬 서신서임.

 

1. 에바브라에게서 복음을 들은

골로새 성도들의 하늘 소망으로 말미암은

신실한 믿음과 사랑에 대해 듣고 감사하는 바울.

그들을 위한 바울의 기도(3/4)

<너희에게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시고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고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1~2)

1.우리를 속량(죄 사함)하심

2.하나님의 형상

3.만물보다 먼저 계심

4.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고 그를 위해 창조됨.

5.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이시며 근본이심

6.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심.

7.땅과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분의 피로 화평케 됨

8.하나님의 비밀이시며 영광의 소망임.

 

2. 9.그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짐

10.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

11.그 안에서 우리도 충만하여졌음

12.그분과 함께 장사되고 함께 살게 된 우리

13.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영광 중에 다시 오실 것임

그분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들은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란다.

 

3. 그리스도론의 실천편(3~4)

1.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2.땅이 있는 지체(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우상숭배)를 죽이라.

3.분함, 노여움, 악의, 비방, 부끄러운 말을 버리라.

4.거짓말 하지 말라

5.긍휼과 자비(속옷) 겸손과 온유(겉옷)

오래 참음과 용서(오버코트), 사랑()으로 옷 입으라

6.평강이 마음을 주장케 하라

7.감사하는 자가 되라

8.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게 하라.

9.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10.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말라.

11.자녀들아 부모에게 순종하라

12.아비들아 자녀를 노엽게 말라.

13.종들아 상전에게 순종하라

 

4. 14.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라.

15.기도를 계속하라.

16.우리에게 전도의 문을 열어 주시길 기도하라

17.외인에게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18.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빌레몬서]

 

한편, 빌레몬 집의 노예로 있다가

로마까지 도망하였고, 그곳에서 바울을 만나

예수님을 믿어 거듭난 오네시모를 두기고가

데리고 골로새에 있는 빌레몬의 집으로 데려감.

주인의 용서를 빌라고 오네시모를 보내며

그가 주인 빌레몬에게 용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쓴 편지가 빌레몬서임.

훗날 이 편지는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의

마음을 움직여 노예 해방운동을 결심케 함.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그가 네게 불의하였거나

빚진 것이 있으면 내 앞으로 계산하라.

내가 갚으려니와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18,19)

 

 

[빌립보서]

 

빌립보교회는 바울이 개척한 교회로서

그의 제자 에바브라디도가 섬기는 교회였음.

당시 교회 안의 두 여집사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반목으로 인해

빌립보교회는 싸늘한 분위기였음.

서로 감정이 상해서 화해가 어려움.

이때 바울의 가택연금 소식을 들은

에바브로디도는 위문금을 모아

바울에게 전달하려는 계획을 세우며

이를 갈등 수습의 계기로 삼고자 함.

그러나 위문금까지도 파가 갈려

다툼과 허영으로 하는 빌립보교회.

위문금을 모아 로마에 있는 바울을

에바브라디도가 찾아감.

그러나 가다가 병이 들어 도착하자 앓아 누움.

이로 인해 근심하는 바울, 바울을 근심케

했다는 사실에 에바브라디도도 근심,

에바브라디도가 병들었다는 소식에

빌립보교회도 근심함. 교회가 근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근심하는 에바브라디도.

근심의 도가니였음.

그러다가 에바브라디도의 건강이

회복되어 차도가 있는 것을 보고

바울이 너무 기뻐하면서 쓴 편지임.

이를 통해 빌립보교회가 반목하지 않고

기쁨의 시동이 걸리길 바라는

바울의 마음이 담김. 이 편지를

회복된 에바브라디도 편에 보냄(2:25~29)

 

1. 바울의 아름다운 인사와 기도(4/4)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더욱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진실하여 허물 없이

주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나의 매임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도리어 진전이 되었으며,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그를 믿을 뿐 아니라

그를 위해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2. 너희가 그리스도 안에서

권면이나 위로, 성령의 교제나

긍휼과 자비를 누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한마음을 품어

다툼이나 허영이 아닌 오직

겸손한 마음,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죽기까지 복종하셨음.

그러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3. 바울의 권고(3~4)

1.주 안에서 기뻐하라

2.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

3.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의 상을 위해 달려가라.

4.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4. 5.유오디아와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6.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에바브라디도 편에 준 위문금에 감사.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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