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11. 히브리서,야고보서

2016.02.25 12:14

김부일 조회 수:313

신약11. 히브리서,야고보서

 

작성일: 20150304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보여지고 느껴지길 원합니다.

 

주요참고 자료

<에스라성경강좌 심화과정>

<할레이성서핸드북(기독교문사)>

 

 

[히브리서(최초의 비교종교 논문)]

 

히브리서는 저자가 명확하지 않으며

학자들마다 의견이 제각각임.

디모데가 풀려난 사건이

기록된 것으로 보아(13:2)

바울의 기록으로 보기 어려움.

그러나 다음과 같은 노우호목사님의

견해가 설득력 있다고 여겨짐.

감옥에서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이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음.

유대교로 돌아가게 된 이유는 크게 3가지

1.주님의 재림이 늦어짐

2.장사가 안되어 생계가 어려움

3.네로황제의 박해

안타까워하는 바울에게 누가는

편지를 써볼 것을 권했을 것임.

이에 기뻐하며 바울은 히브리인들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사형일 아침에 나오는 특식을 맞이했을 것임.

바울은 누가에게 편지를

완성할 것을 부탁하고 순교.

끝까지 바울의 무죄를 항변했던

디모데 또한 옥에 갇힘.

에베소교회를 담당할 목회자가 없음.

이에 누가는 에베소로 가서

에베소교회를 돌보며

히브리서를 완성한 것으로 보여짐.

지금도 에베소교회 뒷 편에

누가의 무덤이 방치되어 있음.

최초의 비교종교 논문이라 할 수 있음.

즉 유대교와 비교하여

기독교의 우월성을 기록한 편지임.

 

1. 모든 선지자들보다 우월하신 그리스도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 구약의 선지자들이 했던 말을

모두 합친다고 해도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과는 비교가 안됨.

 

2. 천사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1~2)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하셨느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심.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해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3. 모세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

예수님은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으실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모세는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4. 여호수아보다 위대하신 그리스도

만일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땅에 이끌어 온전한 안식을

그들에게 주었더라면

왜 훗날 다윗이 다른 안식을 말하겠느냐.

다윗이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

그렇게 하는 사람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95:7~11)

영원한 안식은 여호수아가 아니라

예수님이 주시는 것임.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5. 대제사장 아론보다 위대하신 그리스도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멜기세댁에 관하여는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이후 7장에서 설명함)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너희가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할 자가 되었도다.

 

6. 젖먹이에서 벗어나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7. 멜기세댁의 반차를 따르는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그리스도.

너희에게 대제사장 아론이 있다고 하지만

아론 위의 레위, 레위 위의 야곱,

야곱 위의 이삭, 이삭 위의 아브라함.

아브라함도 멜기세덱 앞에서 무릎을 꿇고

복 빌음을 받았음.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는

영원히 계시는 대제사장이심.

그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그는 거룩하고 악과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8:1)

 

8. 성전보다 뛰어나신 분이 그리스도

너희가 유대교에 성전이 있어서

돌아가는 모양인데 사람이 지은 그 성전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델하우스에 불과함)

예수님은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9. 염소나 송아지 피보다 더 나은

예수그리도의 보배로운 피(9~10)

해마다 드려지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닌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황소와 염소의 피는 죄를 기억하게 할 뿐이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10. 그리스도는 반드시 오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더디 온다고 생각하여

떠나는 모양인데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고난에도 담대함을 버리지 말고 인내하라.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다.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11. 허다한 믿음의 증인들의 인내를 본받으라.

 

12. 징계 받을 때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는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3. 주계서 과연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그 밖의 권면

1.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라

2.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3.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4.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5.말씀을 일러 주고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6.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7.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8.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9.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10.우릴 위해 기도하라.

 

 

[야고보서(참 믿음=행함이 있는 믿음)]

 

예수님의 친동생 야고보가 기록.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고전15:7)

의인 야고보라 불릴 정도로 경건.

마르틴 루터는 야고보서를 행함을 강조하는

것으로 오해하여 지푸라기 서신서라 함.

그러나 야고보는 행함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강조한 것임.

야고보가 말하는 참 믿음이란?

 

1. 1.시련과 시험을 능히 이겨내는 믿음.

너희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2. 2.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믿음.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3.사랑과 긍휼로부터 윤리적 실천이 있는 믿음.

만일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그에게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3. 4.자신의 혀를 제어할 수 있는 믿음.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배의 키와 같고 불 같은 혀.

5.선한 열매가 가득하며 편벽과 거짓이 없는 믿음.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4. 6.결코 세상과 벗하지 않는 믿음.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7.겸손하고 온유한 믿음.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하나님께 복종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5. 8.인내로서 결실하는 믿음.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와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이 여기시는 이시니라.

9.올바른 기도를 드릴 수 있는 믿음.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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