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13. 요한일서,이서,삼서, 유다서

 

작성일: 20150311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보여지고 느껴지길 원합니다.

 

주요참고 자료

<에스라성경강좌 심화과정>

<할레이성서핸드북(기독교문사)>

 

 

[요한일서(참 사랑)]

 

사랑의 사도 요한이 기록한

참 사랑에 관한 서신.

요한이 90세가 넘어서 쓴 편지인 듯함.

죄를 통해 관계가 깨어짐.

믿음을 통해 관계가 회복됨.

소망을 통해 관계가 깊어짐.

사랑을 통해 관계가 완성됨.

창세기 3장에서 부터 깨어진

하나님과의 교제(코이노니아)가 요한일서에

이르러서야 사랑으로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음.

요한의 신학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쓴 편지.

훗날 그의 제자들도 훌륭한 인물들이 됨.

안티옥의 감독이 된 이그나티우스,

히에라폴리스의 감독이 된 파피아스,

서머나교회의 감독인 폴리캅이 있음.

요한은 참 사랑과 함께 당시 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영지주의

이단을 경계할 것을 기록하고 있음.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너희에게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그러한 사귐이 있는

이에게서 나타나는 참 사랑은?

1.빛의 열매로서의 사랑.

하나님은 빛이시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하는 것임.

 

2. 2.진리 안에서의 사랑.

주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기 때문이라.

 

3. 3.행함과 진실함으로 열매 맺는 사랑.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4. 4.심판에도 담대하게 하는 사랑.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은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그들은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5.부끄러움과 두려움이 없는 사랑.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6.하나님 사랑과 형제 사랑.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는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5. 7.계명을 지키는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그밖의 권면

1.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2.주를 향한 우리의 담대함은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신다는 것이라.

3.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러나 사망에 이르는 죄(이단)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4.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요한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육체가 되어 오심을 부인하는

영지주의 이단을 경계하기 위하여 기록된 서신.

수신자는 가정교회를 돌보는 어느 부녀와 자녀들.

뭔가 가르치려고 기록했다기 보다는

곧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편지를 쓰면서

지금은 잘 하고 있으므로 하고 있는 일이

변함없이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편지임.

 

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내가 너희에게 쓸 것이 많으나

종이와 먹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에게 가서 대면하여 말하려 하니

이는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한삼서]

 

요한삼서는 요한1,2서와 비슷한 시기에

기록되었음. 수신자는 가이오이며

요한을 존경하며 그의 가르침대로

교회를 맡았던 인물이었을 것임.

요한은 수신자 가이오를 사랑한다는 표현을

5번씩이나 하고 있음.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사랑하는 자여

네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다.

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 썼으나 그들 중에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하니 내가 가면

그 행한 일을 잊지 아니하리라.

(일등주의, 스포츠세계에 심함)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뵙지 못하였느니라.

내가 네게 쓸 것이 많으나

먹과 붓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속히 보기를 바라노니

또한 우리가 대면하여 말하리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유다서(이단을 경계하라)]

 

이단문제를 가지고 기록한 서신.

야고보의 형제 유다라는 구절 때문에

예수님의 친동생 유다가 저자인 것으로

보는 이도 있음. 그러나 내용면에서 볼 때

베드로후서와 내용과 문체, 용어가 많이 일치함.

베드로후서는 바벨론에서 쓰여졌으며,

옛적에 바벨론 지역이었던 이란 북부와

터키 접경지역 인근에 다데오 순교 기념교회가

있는 것으로 보아 예수님의 제자

다데오 유다의 기록일 가능성이 큼.

베드로가 있는 바벨론의 교회와 교제하며

당시 설쳐대는 이단들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쓴 편지로 여겨짐.

 

구원에 관한 편지를 쓰길 원했었으나

계획이 바뀌어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음.

이는 가만히 들어온 몇(이단)이 있음이라.

이들을 경계하라. 가만히 들어온 자들은?

1.이들은 경건하지 않은 자들이며

2.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3.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4.더러운 꿈을 꾸며 육체를 더럽히며

5.권위를 업신여기며

6.영광을 비방하며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 자들임.

7.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는 자들

8.가인의 길에 행함

9.삯을 위해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가는 자들

10.고라의 패역을 따르는 자들.

즉 반역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

11.애찬의 암초(밥을 먹다 씹는 돌)와 같음

12.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13.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

14.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

15.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

16.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

17.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18.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함.

19.조롱하는 자들.

20.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1.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2.성령으로 기도하며

3.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4.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5.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6.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7.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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