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사님이 전도사때 전주 예수병원에 입원했다가

페니실린 부작용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죽었던 그 전도사님이 52분만에 다시 살아 났습니다.

 

잠시 기절했다가 다시 소생한것이 아니고 의사가 사망 진단을 내리고

흰 천으로 덮어 놨었는데 다시 휴~하고 숨을 내쉬며 살아 난 것입니다.

 

살아나서 처음으로 입으로 내 뱃는 소리가

"어! 정말 그렇네"

"천국은 성경 말씀과 정말 꼭 같네" 했더랍니다.

세상시간 52분간 천국을 보고 온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귓 등으로 듣고 소흘히 여겨 버리기 잘 했던 하나님의 말씀이

모두 사실,사실,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 천국에 갔을때 천국이 하나도 낯 설지 않을 것은

땅에서 성경으로 천국을 늘~상 보아 왔기 때문입니다.

 

그런 성경이 오늘도 사실임을 입증하는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세상을 떠난 저의 처남의 얘기입니다.

 

그 처남을 한 마디로 평가를 한다면 나쁜 놈입니다.

왠고하면 그 처남 때문에 처가에 가기가 싫을 정도였습니다.

 

술 먹고 행패를 부릴 때에는 부모도 그 누구도 위 아래도 없는 사람이고

목사(매형)인 저도 말릴 수도 없었고 도무지 어찌 해볼 도리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허랑방탕하게 살던 처남이 병이들어서 병원엘 갔더니

위암이라는 진단을 내립니다. 그것도 위암말기 중에도 말기라는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퇴원을 종용을 하면서 마지막을 잘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집으로와서 할 수 있는 일은 배에 복수가 가득하므로 진통제를 놓게하는 일 뿐이었습니다.

 

배는 남산 만 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썩은 냄새나는 복수가 입에서 흘러 나왔습니다.

그렇게 2~3일 지나면서 전도를 시작을 했습니다.

 

너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데로 죽으면 너 불구덩이 지옥으로 빠진다.

어쩔래? 원색적으로 전도했습니다.

인정사정 볼것없이 불신지옥 예수천당으로 전도를 했습니다.

 

사정을 봐줄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지금 급한데 무슨 심적 고려를 하고

점잖게 전도할 형편이 못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으려면 회개해라,고 윽박 질렀습니다.(멱살은 않 잡았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은 죄를 회개해라! 사람에게 지은 죄도 사람에게 회개해라,고

반 협박, 반 사정으로 전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완악하던 사람의 얼굴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아이 얼굴이 되어가면서 시키는데로 회개하기 시작합니다.

 

우선은 하나님앞에 회개했습니다. 잘 못 살아온 인생을 회개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어머니 손을 잡고 회개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아내와 자녀들에게 회개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제 아내인 누나(제윤숙사모)에게 회개했습니다

 

어린 아이처럼 조금도 어색함이 없이 순전한 마음으로 회개했습니다.

매형!

왜,내 마음이 어린이 같아서 어리광 부리고 싶어요? 라면서

어리광을 부리기 까지 합니다.

나는 창세 이후로 죽음을 앞에 놓고 어리광을 부리는 사람은 처음 보았습니다.

 

생전에 나에게 이놈 저놈 하면서 술먹고 행패를 부렸던 그 밉고 싫었던

더 이상의 그런 처남이 아니고 응석을 받아주고 싶은 형제로 보여졌습니다.

 

세상 사람은 죽음을 앞에 놓고는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마음의 여유가 없는데

처남은 죽음 따윈 아랑곳없이 천진난만하게 어린티가 얼굴에 나타납니다.

우리는 죽음을 앞에 놓은 마당에서 다 큰 사람들이 어리광으로 같이 놀았습니다.

 

나는 그 때에 마태복음 18장3절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그래서 성경 말씀데로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않으면 믿을 수도,회개도 않되니까

주님이 어린아이로 만들어 주셨구나!라고 생각 했습니다.

 

처남은 회개를 한지 얼마 않되어 하는말이 나,갈꺼에요!

너무 아프니까 빨리 갈꺼에요! 라고 합니다.

마치 자기 갈곳이 있는것 처럼 채근을 합니다.

마치 옆 집에라도 가는 것처럼 가겠다는 것입니다.

처남은 건너 마을에라도 가는 것처럼 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더니 와~ 꽃 밭이 보인다~ 환하게 웃었습니다.

뱃속에는 육수가 가득해서 입으로 나왔지만은 처남은 환한 얼굴로 눈을 감았습니다.

눈을 감았지만 천국을 보았을때 환하게 웃게된 그 모습은 20년 넘게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한가지 천국가면 물어 볼게 있습니다.

나는 목사요 매형인데 나 한테는 왜? 사과를 않했느냐?ㅎㅎㅎ (조크)

 

정말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도 틀림이 없습니다.

목사도,장로도, 그 누구도 성경에 이름과 같이 돌이켜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결단코!입니다

 

결단코,라는 낱말을 사전에 찾아 보았더니 "절대로"라는 뜻이 있더군요!

눈꼽만큼도 예외가 없다는 뜻입니다.

어린아이가 되면 자존심과 교만이 없어지면서 주님이 일하시기에 가장 좋습니다.

어린아이가 되어야 믿음도 생기고,순종도 나오고,회개도, 성령도 주십니다.

 

우리 모두 돌이켜 어린아이가 되어야 합니다.

故 최권능 목사님은 칠십이 훨신넘은 노인이었는데도

여자 성도는 모두 누님이라 불렀고

남자 성도는 모두 형님이라 불렀다고 하네요!

 

그런데 우리는 모두 누님이라,또는 형님이라 불러주기를 바라는 마음

대접받기를 바라는 마음때문에 교회가 천국이 못되고 마귀 싸움터가 되는가 봅니다.

 

우리 모두 돌이켜 어린아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의 단장도 아주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어린아이로 돌아가야 죄를 버리고 회개하고 순종하게 됩니다.

 

베드로전서 3장3절에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외모로

하지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이 모든 단장도 어린아이 심령이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

 

주여! 우리 모두 어린아이의 맘을 주시옵소서 아멘!!

         

 

                          마지막부흥 진형곤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