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예의를 지키는 것


부부 두 분만 계실 때에는 서로 이름을 불러도 상관없고 반말을 해도 괜찮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식석상에서는 부인에게 존대말을 하십시오. 우리말은 반말과 존대말이 분명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반말을 하려면 두 사람이 다 하든지, 아니면 두 사람 모두 존대말을 하십시오. 오늘날 거의 모든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반말을 하는 것은 아버지 탓입니다.
-이재철의 [회복의 신앙] 중에서-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하는 것보다 지켜내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사랑이 사랑으로 열매 맺으려면 서로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사랑은 울리는 꽹과리가 됩니다. 예의는 유교적인 덕목이 아니라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