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협회에 등록된 1600여명의 연예인 중 실제로 TV에서 활동하는 주연급은 불과 50여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많은 연예인이 불안감 불면증 위장병 대인기피증 조울증 등으로 힘겨워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모두가 최고를 향해 뛰고 뛴다. 하지만 대부분 좌절과 실패자로 살아간다. 성인 실업팀의 축구선수 3000여명 중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이는 23명뿐이다.

 

세상은 화려한 성취를 해야 성공이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실패자라 한다. 그러나 보이는 성공은 극소수에게만 주어지기 때문에 보이는 성공만 향해 살면 항상 열등감, 실패감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다.

 

크리스천의 삶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가 불안 초조 긴장을 떨치고 평안과 기쁨과 자유를 누리려고 한다면 ‘목표지향적 삶’에서 ‘감사지향적 삶’으로 전환해야 한다. 감사를 하면 당장 심장소리가 달라진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과 자유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