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11.28) 제가 다니는 송암교회에서 새생명 초청주일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한 달여 동안 매일 교회에서 250여명의 전도대상자를 놓고 릴레이기도를 하였으며, 11월 22일부터 27까지 특별새벽기도 시간도 가졌습니다. 감사하게도 지난주 초청주일에 60여명이 새로 오셨습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는데 주님께서는 60여명의 영혼들을 인도해주셔서 너무 감사햇습니다. 물론 60여명이 다 교회에 정착하지는 않겠지만 그날 목사님께서 생명의 복음을 선포하셨으며, 초청받아 오신 분들을 일으켜 세우시고 여러분 중에 마음속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실 분들은 저를 따라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시면서 영접기도문을 인도하셨습니다. 대부분 초청받아 오신 분들이 목사님에 기도 인도를 따라 마음을 열고 영접기도문을 따라 하셨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저희 아버지(장판천)와 형제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해왔고 또 모임에 형제, 자매님들도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기도해주신 덕분에 남원에 계신 아버지와 어머니가 올라오셔서 그 날 예배에 참석을 하셨고 형수님(김계순)도 참석을 하셔서 영접 기도문을 따라 하시고 주님을 영접하셨습니다. 이제 87세이신 아버님은 지금까지 남원에서 농사를 지으시고 자식들에게 쌀을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부모님이 건강하시다는 것이 참 감사하지만 이제 많이 늙으시고 전만 같지 않은 것을 봅니다. 아버님께서 몇 번이나 주님을 영접하셨지만 아직 교회를 나가시지 않고 계신데 남원 고향에 있는 송덕교회에 나갈 수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서울 수유리에 사시고 계시는 형수님이 앞으로 계속 송암교회 나오셔서 믿음생활을 하시고 그로인하여 형님과 조카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시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형수님의 발걸음을 교회로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을 영접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주신 형제, 자매님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