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옵니다. 이 비가 메마른 가슴을 촉촉이 적셔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이 비가 우리의 메마른 심령을 촉촉이 적셔주는 성령의 단비가 되었으면 더더욱 좋으련만

우리의 강퍅하고 굳은 마음이 받아들이질 않으니 매우 안타깝기가 그지없습니다. 아무튼 이 비가 성령의

단비가 되어서 우리의 메마른 심령을 촉촉이 적셔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