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릴레이 바톤을 받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한참있다 제 차례가 올 줄 알았는데

넘 빨리 왔네요^^

주정규 형제님께  바톤을 이어받은 이재인 자매입니다.

"나도 한마디 릴레이"를 통해서 지체들의 근황과 생각을 알아 가는 시간이

참 즐겁고 소중합니다.

윤주용-오태진-유병일-주정규-이재인에 이어

김정숙 자매님께 바톤을 넘깁니다.

 

속에 있는 속마음을 다 드러 내도

부끄럽지 않고

다 들어주고 다 받아 줄 것 같은

포근함이 느껴지는 김정숙 자매님~

요즘 주은이의 취업준비로

또 주현이의 대학입시로

마음을 많이 쓰셔서 넘 힘 드시죠?

자매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 충무로 모임 식구들도

주은이와 주현이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기도와 모임 지체들의 기도로 양육된 주은이와 주현이의

모든 진로를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시며 가장 좋은 길을 예비 하신줄 믿습니다.

모임에 자주 참석하지는 못하시지만

수련회를 통해 항상 저희를 격려하시고 새로운 즐거움을 주셨던 자매님...

예전 수련회 이상윤 형제님의 요청으로

형제님 젊었을때 사진과 신혼부부일때 사진을 비밀리에 제공해 주셨던 자매님

진창배 형재님 정말 꽃미남이셨더라구요

김정숙 자매님의 앳된 모습도 넘 예쁘시구요

그리고 시인이 되어 저희에게 글도 써주시고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편지 낭독을 통해 큰 감동도 선사해 주시고

자매님의 숨겨진 따뜻한 사랑을 알게 해 주셨어요

이번 여름수련회를 통해 가족 방을 쓰시며 모임 오래다니니까

이런 일도 있다며 유머로 우리들을 웃게 해 주셨던 자매님.

매 해마다 자매님과 함께하는 수련회가 기대되고 즐겁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니까 더 보고 싶고

모임에서도 자주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ㅋ

항상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성령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