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모임의 매력남 배동필 형제님의 릴레이 바톤을 받게 되어 제겐 영광이고...

행복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댓글을 너무 늦게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요즘 연말이라...주위가 넘 어수선하네요...

지하철 안에서는 사람들의 술냄새가 피어나고...

사무실 나와서도 마찬가지...연이은 망년회... 숙취에 젖어있는 직원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올 한해동안 뭐그리 열심히 살았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올 한해 동안 하나님의 사랑과 넘치는 은혜가운데 살았음을

너무 감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달 들어 넘 몸과 마음이 힘들어..계속 짜증과 염려가운데 있었지만..

돌이켜 보면. 감사한일뿐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2개월간 올해 안에 꼭 해결해 달라고 기도했던 문제들이 응답되어..

올해 안에 서대문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매순간마다..기도에 정확히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면서 정말 기도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도 할 때만이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하심을 다시 한번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해가 지날수록 하나님 앞에 겸손해질 수밖에 없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새해에도 성령 충만함으로 승리하는 한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늘 기도의 끈을 놓지 않는 기도하는... 의리와 열정의 사람!!

내가 병원에 있을 때 가족보다 더 날 챙겨줬던 인정 많은 예령자매님에게 설레는 새해을 맞이하면서...

내년은 예령에게 최고의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