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안에서 동녁자로 함께한 전진영자매님 !

 

 지난번 간단하게나마 전화로 안부를 묻는데 왜이리 마음이 짠하고 징한지요,

 전라북도 익산으로 거처를 옮기전까지 같은순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을 나눌때,

 자매님을 통해서 힘을 얻고 격려가 되었읍니다.

  인천 송도에서 이곳 충무로까지 지하철과 버스를 번갈아 타면서 까지도 먼걸음을

  달려오시면서 어떠한 불평과 내색도 없이 모임에 참석하신 자매님을 보면서 저는

  순을 위해서 자매님에 좀더 살아있는 말씀을 나누기위헤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말씀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자매님이 익산으로 이사를 가 모임에서 얼굴을 뵙지 못했지만, 마음에는 자매님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겠다는 거룩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자매님께 전화를 걸었는데, 그간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일을 겪었다고

  말씀하실때 참으로 마음이 아팠읍니다. 좀더 기도를 열심히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

  때문이었읍니다.

 

  전진영자매님! 모임을 사모하여 먼거리에서 오신 전진영자매님의 열정은 참으로

  휼륭합니다. 예수님을 더 담고 싶어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자매님은 예수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자매님 !

 2012년도 한해는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향한 풍성한 일들을 예비해 주셨읍니다.

 자매님을 통해 하나님은 영광 받으실것입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충무로에서 김우원형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