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 나라 위해 길 떠난 귀한 일군들이네요...^^

주님일 하다보면 고립된 것 같고, 지칠 때가 있는데.. 서로 격려가 되고 힘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주님 나라의 막노동군입니다."라는 대전에서 달려 오신 지구대표(정태선) 형제님의 기도가 마음에 맴도네요.

최선으로 섬겨주신 충무로모임 지체들께 감사드리고..

모두 모두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부스러기>

특별히 장충모임 황미경자매의 간증을 들으며 큰 도전과 은혜가 되었습니다.

금년 초에 직장이 문을 닫으면서 어려움으로 눈물짓던 자매님을 보았었는데..

직장이 없어 사역을 내려놓아야 하나 하는 낙심..광야길에서도 비전을 붙잡으며, 일어선 간증이었습니다.

매년 1명 이상을 모임에 인도(정착)한 내용은 좀 더 구체적인 비전을 던져 주네요.

전 막연히 Basic 수준에서 전도였는데....

길에서 배가고파 군고구마 사 먹으며, 한 자매에게 같이 먹자며 고구마를 나누다가 모임으로 인도하기도 했다는 군요. ^^

전도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비전으로의 도전과 징모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생활에 얽매이지 않는 자매의 열정과 충성이 열매로 조금씩 드러남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또다른 회사에 팀장으로 스카웃되시어 사역의 폭을 넓히고 계시는 군요.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은 부족한것 같고 부끄럽고 자신없는 하루를 사는것 같은데,

돌아보니 은혜의 시간들이었더라구요...

저 보다 더 멋지게 사시면서도 그날 내내 도전되셨다고 격려하시는 형제님의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힘을 실어주시고 맛있는거 사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충무로모임의 지체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