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저녁 캄보디아 의료선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무학교회 청 장년부 연합으로 출발합니다.
왠지 카페에 글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ㅋ
많이 바빠서 준비도 제대로 못했는데..ㅠㅠ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쓰시기도 하지만,
우리의 준비와 상관없이 주님은 사용하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남 모든지체들 가운데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쓰임이 있음을 고백하며 기대합니다.^^
나라 : 캄보디아
날짜 : 6/3 ~ 6/7 (4박5일)
[기도제목]
1. 선교일정 가운데 안전과 환경을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한명도 다치지 않고 동일한 은혜 누릴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이번 선교가 단순한 선교로 끝나지 않고 나의 삶의 모습을 바꿀수 있는 시간되기를 ...
9지구 연함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지만,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지난 금요일(4.29) 어머니 항암3차 예정이었는데 아직 소양증(가려움증)이 남아있어 담당교수님 약처방받아 3일 정도 복용하고 내일(5.3.화) 항암3차 다시 들어가기로 했어요.
갑작스런 휴식기로 이때닷 싶어서 금요일에 어머니 모시고 한 달 반만에 당진가서 아버지뵙고 왔어요..
곰팡이와의 사투를 벌이며 설거지하고 밀린 빨래하고 청소하고.. 완전 정신없이 집안정리하고 주일에 어머니 요양병원 모셔다 드리고 왔어요 헥헥!!
어머니는 어디서 그런 초월적인 힘이 나오는 지 주말내내 완전 원더우먼처럼 1,2층 왔다갔다하시며 아버지 반찬만들고 국(소고기무국에 백숙에 쑥국에 매운탕에...) 종류별로 끓여 지퍼랩에 패킹해놓고 엄마 완전 바쁘셨어요. 주일새벽 4시까지 아버지랑 밤새 도란도란 대화 나누시고 혹시나 몸살 안나셨나 했더니 컨디션 좋으시대요^^
ㅎㅎ 사랑의 힘은 위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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