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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6,469
2016.09.02 10:39:43
주님의 숲 - 사랑이야기
어느 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속엔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없네 참 평화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당신이 느꼈던 지난 날에 슬픔의 기억들은 생각하고 잊어버리고 또 생각하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2016.08.30 08:13:45
2016.08.30 08:47:40
요즘 제가 묵상하는 내용인데요...
제 마음의 밭을 경작할 때 드러나는 쓴뿌리와 돌덩이가 보기 싫고 깊이 박혀 잘 빠져나오지 않네요
그런데 그 쓴뿌리와 돌덩이를 걷어내고 주님안에서 변화되고 싶어 뽑아내려해요
솔직히 제 안의 쓴뿌리와 돌덩이를 보는 것이 쉽진않고 보기싫을 때가 있지만
적어도 내 마음의 밭이 잘 정돈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 그럴 수 있는 용기와 타이밍을 주심에 감사드리는 요즘입니다
2016.08.30 16:55:09
유정자매
큐티 나눔 좋아요~~
바울과 실라를 묵상했군요.
저도 메마른 땅에서 주님을 찬양하길 기도해요^^~
큐티묵상은 메시지/은혜나눔에 해주세요^^~
2016.09.01 16:03:00
유정자매님의 나눔이 진솔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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