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부 예배후 근처 공원으로 전도 나갔다가
화가 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네번째로 만난 70세 정도 되신 할아버지신데
생기신 모습으로는 4영리를 잘 들어주실것 같았는데 완전 정반대 였습니다.
내 소개를 하고 4영리를 펼쳐 전하려고 할때.....할아버지는
기분나쁜 목소리로 "됐으니까 다른사람한테나 가서 하라고∼" 하고,
"나도 교회 다니고 있으니까 그런것 필요없다고" 하며 됐으니까 가라고 하데요...
순간 기분이 상하고 화가 나데요.....
그래서 그랬죠!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라고 아주 쎄게 물어 보았습니다.
할아버지는 더욱 거센 목소리로
"난 다 필요없고 교회가서 말씀듣고 왔다 갔다 하면 그만이니까"
" 저리 가라고" 오른손을 들어 칼질하는 모습 아시죠!!!!
많이 속상하기도 하고 힘도 빠지더라고요......
그리고 돌아서서 오면서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복음 전하면서 내 감정도 있었다는 생각도 들었고,
앞으로 이 보다 더 심한 일도 많을텐데
"어떻게 할거야" 는 음성도 주셨습니다....
그래도 오늘 7명 만나 2분에게 사영리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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