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트럭앞에 애들이 몰려있길래, 뭐지??
호기심이 발동해서 달려가봤네요.
트럭안에 할아버지가 무엇을 하고계시는데
알고보니 설탕공예였습니다.
조그만 그릇에 설탕물을 담아서 스르륵~
그냥 획긋듯이 한번 지나갔을뿐인데,명작이 나오는 겁니다.와~대단
다양한 색의 설탕물을 사용해서 병아리,학,토끼등등을 그리셨는데
학은 정말 날라갈것같더라구요.ㅋ
애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완성하면 우와~~역시 애들이 반응 짱~!
근데 그 많은 애들이 동시에 하도 소리지르고 떠들어서 귀따가워 죽는줄알았습니다.
다들 기차화통을 잡수셨는지...하긴 애들을 보면 항상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더라구요.^^
할아버지 표정이 참 즐거워보이셨어요.좋아하는일을 하고,애들도 너무 좋아하니까~
저도 바램이 있다면 할아버지처럼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일,타인에게 기쁨을 줄수있는 일을 하고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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