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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앞자리 아가씨가 완전 심하게 주무시는 것이었습니다.

 

서커스를 하셨는지 목이 완전꺾이고, 상체가 옆으로 휘어질것같았는데도

멀쩡하신걸보면 대단하심. 난 저렇게 하지도 못할뿐더러 잠도 다 깰것같은데....

거의 1시간을 끄떡없이 계속 동작을 반복하시면서 주무시다가 나랑 같이 내렸음.ㅋ

 

움직이실때마다 내가 깜짝깜짝 놀래서

순간 머리tong을 잡아드리고 싶었으나,그건 좀 아닌건 같고~ㅋ

 

예전에 일본tv에서 본 괴상한 발명품 --"지하철유리창에 붙이는 머리 고정용 모자 "가 생각났어요.

근데 버스는 방향이 달라서 좀 안될것같고...

끈으로 머리tong을 묶어야 하나?? 아..모르겠다.

 

너무 보기가 안쓰러워서 .....이것이 아침 출근길 직장인의 모습중 하나입니다.

직장인 여러분 힘내요...아..기운없어..

 

김은나
댓글
2010.07.08 10:15:06

ㅍㅎㅎㅎ

성희언니 앞자리 아가씨 신경쓰느라 아침부터 기운다쓰셨군요~

 

김태양
댓글
2010.07.08 10:59:17

음.. 전 여태 '아가씨'를 '아자씨'로 읽었어요...

영수순장님의 '아버님~' 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있었나봐요...

박윤영
댓글
2010.07.08 11:10:53

전철에서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어 한 숨 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기운내요 성희 자매님~~아자 아자

김찬우
댓글
2010.07.08 11:44:59

푸하하하...

통근버스를 타다보면 재밌는 분들 많죠,,

코 고시는 분

이를 가시는 분

심하게 흔들리시는 분 (목을 의자 밖으로 ... )

 

암튼,, 재밌는 일상입니다...

홍지현
댓글
2010.07.08 12:27:07

저는 미혼 퇴근길에 그렇게 졸던 어떤 남자분의 떨어지는 머리에 제 머리가 부딪힌적 있었어요...

눈감고 편안하게 집으로 향하던 중 하늘에서 볼링공 맞은 그아픔과 느낌을 아시려나.. ㅠㅠ

더 공포스러운건 그분은 그상태로 깨지도 않고 비몽사몽 20분동안 도착지까지 가셨다는..

그때를 떠올리면 아직도 오싹한 기분이 ~~~ 퇴근길엔 절대 바깥쪽에 타지말고 창가에 앉으삼!!

조동석
댓글
2010.07.08 13:02:45

담에 그런 분만나면 머리chae를 잡아 주세요..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0.07.08 16:02:37

강남 홈피 출췍엔 성희자매님의 버스에서 생긴일로 인해 완전 풍성하네요. ㅋㅋ

오늘은 목요모임이 있는 날이네요^^

신성희
댓글
2010.07.08 10:07:53

목요일은 순장님들 모임이죠?

자주보면 서로 더 친해지시겠네요~

은혜로운 시간되세요~

박윤영
댓글
2010.07.08 11:04:42

주님을 더욱 알기 원하네~ 참 좋은 날이죠~ 샬롬~~

김찬우
댓글
2010.07.08 11:45:25

그치요,,

그렇습니다..

 

이따,, 저녁에 뵙겠습니다....

동석형제님 말 처럼 꼭 이 시기에...

중앙일보 대학평가 시작...

마감일은 목이 꽉 차는 8월 7일...

오홋,, 그나마 인도선교 가는 날과 겹치진 않아서 감사..

그치만, 그 기간까지 참 행복할 것 같네요...

신성희
댓글
2010.07.08 10:04:52

일이 몰려서 난감하게할때가 꼭~~있더라구요.

힘내시고~^^

박윤영
댓글
2010.07.08 11:13:23

 대박 일깜~~ 순장님  힘내세요^^

조동석
댓글
2010.07.08 13:04:11

그래도 모임분들은 여유가 있어서 좋아요..

바쁜가운데서도 넉넉함....

꼭 이 때정도 일이 많단말야...^^

김찬우
댓글
2010.07.08 08:58:19

그러게요...

꼭 그렇게 우리 믿음을 시험하게 되니....

신성희
댓글
2010.07.08 10:03:42

그래도 출첵열심히 하시니 부지런하심^^

어제 집에 들어가니

엄마가 큰 일 났다고 점점 전도하기 어려워 진다고 하길래,

무슨 일이냐고 했더니 

 

며칠 전에 있었던 한 목사님의 엽기 살인사건이(자신의 아내를 토막내...  글로도 더는 못쓰겠네요.)

우리 동네에서 일어난 일이었다는 군요.  

 

사람의 연약함과 악함을 봅니다...

크리스찬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조동석
댓글
2010.07.07 17:54:09

다시 한 번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알게 되네요...

김재근
댓글
2010.07.07 19:02:19

연약함과 죄성을 갖을 품고 있는 인간의 한계,,, 그속에서 눈물의 기도,

김찬우
댓글
2010.07.08 08:58:01

저도 사실 참 그 사건을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0.07.08 09:07:02

저도 얼마전에 들었네요.

믿음의 사람들이 깨어 기도해야 할 이네요.

신성희
댓글
2010.07.08 09:59:12

완전...엽기....

박윤영
댓글
2010.07.08 10:45:38

어렵네요...

아들 둘이랑 놀아주려면 체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실감한 어제 저녁이었습니다.

자매의 회식으로 일찍 퇴근해서 아이들과 노는데...

1시간 놀아주고 완전히 뻗었답니다.

30분 축구...20분 찬양들으며 댄스...10분 성경 읽기...

 

진정한 에너자이저는 찬이가 아니라 준이더군요.

저와 찬이는 10시 30분에 뻗어서 잤는데

준이는 12시까지 안자고 떠들어대며 이모를 괴롭혔다네요. ㅋㅋ

 

또 하명의 하경이가 나오는 것은 아닌지...

시간이 갈 수록 두려워지네요... 준이가...

김찬우
댓글
2010.07.07 13:53:22

일단, 성인기준으로 급체력이 떨어지는 오후 4시경 아이들은 한차례 낮잠으로

완죤 체력을 충전하죠,,,

애들하고 같이 뛰면 넉다운 됩니다.

애들이 뛰게하는 방식으로 바꿔보시죠,, 그게 살길입니다. ㅋㅋ

김은정(강남)
댓글
2010.07.07 14:17:27

역시~ 아빠 9단 ^^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0.07.07 14:51:30

역시 많이 놀아본 사람만이 아는 비법이라니까 ㅋㅋ

이동헌
댓글
2010.07.07 20:16:53

애덜도 뛰면 뛸 수록 체력이 더 좋아집니다...ㅠㅠ

하경이랑 그렇게 놀다가....지금은 걍 협박해서 재웁니다...

조동석
댓글
2010.07.07 17:49:42

딸이랑은 틀린가베...

혜인이는 안자고 책읽어 달래서 힘들더만...

김재근
댓글
2010.07.07 19:01:34

체력보충이 필요하신 것 같습니다.

신성희
댓글
2010.07.08 10:00:34

늘 느끼는것이지만...

애들은 왜 계속 뛰어다닐까???

어느덧.. 2010년도 절반이 지나갔네요..

김찬우
댓글
2010.07.07 12:58:58

생각못했는데............... 벌써........

조동석
댓글
2010.07.07 17:53:33

개인적으로 교만한 얘기지만 올 해 상반기는 주 안에서 참 행복했습니다.

많은 지체들과 함께한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죠..

올 하반기는 인도선교부터 시작해 훈련까지 와....기대 됩니다..

신성희
댓글
2010.07.08 09:57:15

ㅠㅠ..

곧 한살 더 먹겠군..ㅠㅠ

나 어떡해......

어제 저녁 모기와의 혈전으로 20마리의 모기를 격추시켰음.

인류가 개발한 최고의 발명품인 전자모기채를 가지고,,,

그나저나,,, 20마리중 6마리는 모기장안에서 민호와 윤정이를 열심히 뜯어 먹다 격추되었음... 모기의 집중력에 감탄...

또한가지는 모기를 잡고 있는데,

자고 있던 에스더자매 왈 "어디서 고기굽는 냄새가 나~"

전자모기채의 치명적인 약점,,, 단시간내에 너무 많은 작업을 하면 ..... 고기굽는 냄새가 난다.. -,.-

김태양
댓글
2010.07.07 11:20:17

전자모기채는 한번도 사용해본적 없는데.. 성능은 최곤가 보네요~ㅋㅋ

이주열
댓글
2010.07.07 13:08:21

전자 모기채...사야겠네요..

어제도 헌혈 많이 했는데..

모기 고기 굽는 냄새 한번 맡아 보면 좋겠다..쩝..

김은정(강남)
댓글
2010.07.07 14:18:07

그러네여~ 전자 모기채의 계절이 돌아왔네여~ ^^

조동석
댓글
2010.07.07 17:51:19

저희 집에도 전자모기채 구입완료 되었더군요..

이제 밧데리만 넣으면 됩니다 ...으흐흐...

예전 집 살때는 모기 한 마리 없었는데...

주택으로 이사오니 모기장도 사야되고 전자모기채도 있어야 되고 ^^

신성희
댓글
2010.07.08 09:55:26

모기소탕작전 전쟁에서 승리하셨군요~

근데 정말 20마리인가요?? 일일히 세어보셨나???

저는 고기굽는 냄새보다 따딱따딱소리나는거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의로운 자들은 종려나무처럼 무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울창할 것입니다.

그들은 마치 여호와의 성전 뜰에 심기운 나무처럼 우리 하나님의 정원에서 우거지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늙어서도 열매를 맺으며 항상 싱싱하고 푸를 것입니다.

시92:12-14

김찬우
댓글
2010.07.07 10:35:10

시편의 말씀을 읽는데,

순간 가슴이 뛰는것을 느낍니다.

그렇습니다. 결국에는 주안에 의로움을 입은 자들이 서게 될 것입니다 !!

김태양
댓글
2010.07.07 11:24:04

자매님한테 멋지다는 표현이 좀 그렇지만..

윤영자매님.. 너무 멋지세요~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0.07.07 14:53:04

말씀으로 충만한 윤영자매^^

조동석
댓글
2010.07.07 17:52:16

너무 멋진 말씀이네요..

요즘 제가 좀 더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박윤영
댓글
2010.07.07 10:00:38

"강하고 용감한 마음을 주실 거에요 하나님께서 순장님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리신대요. "

김찬우
댓글
2010.07.07 10:34:33

음,,, 어떠한 부분일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드네요...

문득, "벼랑끝에 서는 용기"라는 책이 기억나네요...

김태양
댓글
2010.07.07 11:28:19

음.. 지칠줄 모르는 하나님을 향한 갈망으로 느껴지네욤..

글구 인도선교 준비로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김은정(강남)
댓글
2010.07.07 14:24:03

Right Dragon에게 문의해보세요~  순장님은 소중하니깐요~ *^^*

아마 용의 기운이 불끈 솟아날걸요~ ㅎㅎ

에스더자매님이 오늘 일본으로 출장을 가신다고 하시네요. 찬우형제님.. 며칠 외로우시겠군요. ㅋㅋ

은실자매도 베트남출장가고..

다들 건강하게 잘 다녀오도록 기도해요^^

조동석
댓글
2010.07.07 09:29:58

에스더 자매님, 은실자매님 출장 잘 다녀오세요..특별히 저는 선물필요없지만 ....사오신다면 뭐 그냥 받죠뭐....

 

김찬우
댓글
2010.07.07 10:32:58

ㅋㅋㅋㅋ 외롭지는 않았습니다.

덕분에 자매가 챙기던 민호 숙제와 학습진도를 맞추려니

몇일 분주할 것 같군요,, 쿠하하하하하.....

김태양
댓글
2010.07.07 11:30:14

두분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불우이웃돕기 자선 경매를 한적이 있는데,

 

저는 예전 입사할때 중국인 직원이 선물해준

장식품을 가져왔습니다.

 

투명유리에 잘생긴 용한마리 가운데있는

꽤 가격이 나가는 물품이었지요.

 

그러나 고가임에도 자선경매라서

저는 4,000원을 불렀는데~

오잉??갑자기 사람들 눈에서 레이저가 마구마구 나오면서

벼룩뛰듯이 정신없이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었습니다.ㅎㅎ

 

결국 낙찰가격은 48,000원~ 우하하~!

 

경매로 모은 돈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나 학용품등을 사서 돕는다고 하네요.

 

나눔의 기쁨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자리였구요

우리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많은 분들과 많이 나누는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조동석
댓글
2010.07.07 09:26:19

오랫만에 먹을거 얘기가 아니군요..

참 좋은일 많이 하세요..

저는 집, 교회, 모임, 회사가 다인데...

김찬우
댓글
2010.07.07 10:33:52

오우,,, 감정가를 너무 낮게 책정하셨군요..

오우,,, 그나저나 10배넘게 낙찰가가 나오면 재밌겠네요....

박윤영
댓글
2010.07.07 10:38:25

좋은 자리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성희자매님^^"

김태양
댓글
2010.07.07 11:32:50

'잘생긴 용한마리' 라는 말에.. 우용순장님이 생각났어요..

'용'자가 들어가서 그런가.. -0-

원장님이 없는 틈을 타서 살짝 출췍...

11시~12시까지 나들이 활동으로 놀이터에 갔다 왔는데

정말 더워서 헉~ 헉~ 거리는데, 그래도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 놀더군요..

나두 아이들 처럼 신나게 뛰어 놀고 싶다.. ㅋ

 

김찬우
댓글
2010.07.06 16:47:32

애들이야 뒤를 안 생각하는데,,

우리는 그렇게 놀고나면,

땀나서 끈적이는거 싫어서.... ^^;;;

조동석
댓글
2010.07.06 17:21:30

크면 더울때는 신이 안나지요 ...^^

박윤영
댓글
2010.07.06 17:22:17

은순자매님이시당~~

아그들 한참 놀때죠..

우리 그늘에서 고무줄놀이 어때요?? ^^

 

어제 모임 전에 태일선교사를 만나러 사랑샘(친교실)에 있었는데

외장 하드를 놓고 온 것 같아 찾아봤지만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흐흐흑... 

누군가 들고 갔는지 없어졌어요.  ㅡ.ㅡ;

7년간 컨설팅 자료가 고스란히 다 담겨 있었던 정말 중요한 자료였는데...

아...이 허탈함... 어이할꼬..어이할꼬...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묵상하고나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하라는 말씀으로 깨달음이 오더군요.

그리고 안전을 위해 우리가 아무리 백업을 하더라도

이 세상은 전혀 안전치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셨답니다.

그냥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오늘...

도저히 감사하기 어려울 때...

주님 앞에 감사의 고백을 드려보세요... ^^

홍지현
댓글
2010.07.06 14:33:49

순간 정말 당황하셨겠어요 저람 머리가 그냥 하애져서 아무생각도 안들었을꺼 같은데

역시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의 싸인을 알아들으시는 군요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것도 그리스도의 특권이죠?? ^^

더운 날에 더욱 안쓰러워보이시는 주열형제님 더 힘내세요!!

힘은 더욱 내시고 살은 많이 빼셨음 좋겠네요^^ 건강을 위해서요~~~

김찬우
댓글
2010.07.06 16:48:26

아 이론......................

박윤영
댓글
2010.07.06 17:29:21

주인을 찾습니다~~라는 광고가 났으면 좋겠네요

신성희
댓글
2010.07.07 08:44:35

헉....!.... ㅠㅠ

조동석
댓글
2010.07.07 09:28:35

요즘에 뭐 하나씩 놓고 다니시는것 같네요..

기타, 명찰 ...ㅎㅎ

근데 이건 어떻게 찾아야 할텐데...

댓글 랭킹 1위 찬우 순장님~

1000댓글 등극하셨어요~ 축하드려요~

안우용
댓글
2010.07.06 13:11:32

찬우순장님이 지체분들의 작은 말 한마디에도 얼마나 세심하게 신경쓰시는지 마음이 느껴지네요,

대단하심 : )

김찬우
댓글
2010.07.06 16:48:11

아? 제가 1000댓글인가요??

박윤영
댓글
2010.07.06 17:27:16

통계청..

관찰력 짱~~~

신성희
댓글
2010.07.07 08:47:14

우와~1000댓글?

그럼 언제부터 댓글을 다신거심??

저는 곧 다가올 출첵 1000번째 제가 쓰고싶은데.. 지금 950개 넘었어요.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0.07.07 08:53:03

연말 시상식을 기대해봐야겠군요^^

조동석
댓글
2010.07.07 09:27:39

축하드려요..언제나 지체들에게 세심한 배려가 결국 1000댓글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로 장식되었네요..

시간될때 밥 한번 사주시고...연말에 크게 시상한번 하시죠 ^^

까먹지 말자..

까먹지 말자..

까먹지 말자..

 

해야할 일 많다...

조동석
댓글
2010.07.06 17:22:06

안 까먹으시길..

강남역 홈피에도 일주일에 2번이상 출췍^^ 기본으로 해야겠군요^^

김찬우
댓글
2010.07.06 11:14:45

네..

말로할때 잘하겠습니다..

조동석
댓글
2010.07.06 17:22:31

강남역모임도 적극 도입해야 할 판...

시간되시면 인도카페도 한 번씩 들려주시는 센스를 발휘해 주시길...ㅎㅎ

김찬우
댓글
2010.07.06 11:15:02

넹넹...

 

자주 들르겠습니다...

신성희
댓글
2010.07.07 08:48:17

순장님 글보고 인도카페 출첵했어요.ㅎㅎ

출근하려고 버스를 탔는데

창문에 웬 나비가 붙어있네요.

흐흣~서울이 아니다보니 버스에서 나비도 보네요.

 

움직이나 계속 쳐다봤는데도 꼼짝않고 가만히 있길래

그래 넌 계속 그러고  놀아라~난 나대로 논다~하고

저는 영어찬양을 계속 듣는데 정신이 팔렸다가 보니

 

이 나비가 기냥~서울까지 와버렸네요.

어이쿠 어쩔려구..되돌아 가는 버스도 타야하고..

그나저나 멀미는 안했을런지..

 

그러고보니 연타로 제가 전원일기를 올리고 있군요.ㅎㅎ

 

 

조동석
댓글
2010.07.06 09:09:20

서울토박이인 저는 이런 글들보면 참 신기해요 ^^

누가뭐래도 저는 서울사람인걸요!

이영주(강남)
댓글
2010.07.06 09:55:01

역시 순수파 성희_

 

근데 그 나비...

무임승차 했구먼

안되겠네...

ㅎㅎ

 

신성희
댓글
2010.07.07 08:50:04

그러게요. 끝까지 차비를 안내더라고..

버스카드 안빌려줬어요.ㅎㅎ

 

김찬우
댓글
2010.07.06 11:15:37

버스가 간혹 6~70Km로 달렸을텐데

붙어있는게 대단하네....

신성희
댓글
2010.07.07 08:43:36

ㅎㅎ나비도 버스 안쪽에 탔기때문에 가능~

박윤영
댓글
2010.07.06 17:23:43

언니 관찰일기당... 성경공부에 유리!!

어느 날, 지현 순장님 댁에서 맨투맨을 하고 있었는데

밖에서 놀던 하경이가 또로로~ 방으로 들어오더니,

 

하경이 曰

"엄마!! 나 거북이 키우고 싶어요~"

 

지현 순장님이 아빠에게 물어보라고 하자,

 

동헌 순장님 曰

"하경아, 거북인 안돼~" (지현 순장님 만족한 미소를 짓고 계셨는데 갑자기)

"그대신 햄스터나 이구아나 중에서 골라봐!!!"

 

컥!!!! 동헌순장님이 키우고 싶으셨던 거였어요 ㅋㅋㅋㅋ

^^ 나는 강아지 키우고 싶으다~ ㅎㅎㅎ

신성희
댓글
2010.07.06 09:09:14

이구아나를 키워보심이~특이하잖아요^^

조동석
댓글
2010.07.06 09:10:20

저는 뭐 키우는거 못한다기보다 참 싫어합니다.

특히 개, 고양이 등...

이영주(강남)
댓글
2010.07.06 09:52:29

은정아 그런 거 키워서 정 줄 생각말고 빨리 애인을 키워~

신성희
댓글
2010.07.07 08:52:48

푸하하...영주언니~완전 웃겨요..ㅋㅋ

나 이 댓글보고 계속 웃었네.ㅎㅎ

김찬우
댓글
2010.07.06 11:15:56

아하 그래서 동헌형제가 거북이를 물어봤구나....

홍지현
댓글
2010.07.06 14:30:03

매일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사달라고 조르던 하경인지라.. 그나마 강아지 햄스터 이구아나보단 거북이가 훨 난거 같아서

거북이 키워볼려구요 흑흑,,

저는 사람빼고 움직이는 건 다 싫거든요 ㅜㅜ

거북이가 마지막이 되야할텐데.. 시작이라 생각하는 아들과 남편때문에 큰일...................

 

신성희
댓글
2010.07.07 08:59:18

사람빼고 움직이는 건 다 싫거든요

심각하신데 죄송하지만 저 이 부분이 너무 웃겨서...ㅋ

대부분 엄마들 파워가 쎄셔서 엄마가 반대하면 못키우던데..

저희집도 아빠가 강아지 되게 좋아하시는데 엄마가 키우지마 한마디에 조용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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