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칠지라도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함여 너를 구원하여 건짐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를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며 무수운 자의 손에서 구원하리라.(렘15:20-21)
새벽에 출근길에 택시를 타고 오면서 60대후반으로 보이는 운전자에게 인사를 건네며, 말을 거는데 단답으로 들려오는 말에 어렵게다며, 직설적으로 어머니와 할머니의 죽음 등 가까운 분의 죽음에 이야기하면서 모든 사람이 피할 수 없는 죽음의 길에서 구원할 유일한 분 바로 전능자 하나님이 선생님을 초대한다는 말에 관심이 없다는
그분의 대답에 기도하겠습니다. 하고 내렸습니다.
내리면서 무반응에 대하여 관계를 열수 있는 다양한 접근 멘트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비전이란,,
이주열 대표순장님과 공동체 지체들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순장의 삶을 다짐하고 결단하며 공동체에세 세워진 귀한 자리임에도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들이 길어지면서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밀려드는 업의 과중한 부담감,
수시로 변하는 리더십의 결정에 따라 계약의 상황들이 한 순간에 어끄려지고
새롭게 시작해야하는 상황들, 계약금을 건네지만 돌려받을 수 없는 상황들,,
한치의 앞도 보이지 않치만 분명한 사실과 확신은
임마누엘의 하나님 그분이 내 삶을 인도하고 책임지신다는 사실
그 신실하신 약속을 신뢰함으로 보이지 않는
시계 제로점의 상태에서 믿음으로
걸음을 내딛습니다.
지체들 한 분 한 분을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태양 형제의 수제버거에 보응하고자, 어제 태양 형제와 함께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를 먹으러 갔지요~ 룰루랄라~ ^^
식사를 하고 있었고(갠적으로 쌀국수는 포메인이 맛있음 ^^) 탁자 위에는 사영리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일을 하시는 분께서 저에게 "교회 다니시나 봐여" 그러는게 아니겠습니까?
순간 어제 고용주 형제님이 말한 여 종업원 분이 생각났지만, 이내 그분의 밝고 따뜻한 어조에서 긍정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분은 제가 저번 주에 이곳에서 관계 전도 대상자에게 사영리를 전했던 것도 기억하고 계시더라구요~* ㅎㅎㅎ
그분은 현재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여러 상황상 새로운 교회를 찾고 있다고 했고, 20살 때 필리핀 선교도 다녀왔다고 하더군요~
저는 사랑의 교회를 추천해 주었고(건대쪽에 사심) 우리 모임도 소개해 드렸답니다. ^^
아...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분은 저녁 타임에 일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월요 모임에는 참석하기 어려우시겠네요~"
그러자 그분이 밝게 웃으시며 "저... 다음 달 부터는 6시 퇴근이에요~ ^^"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전문 용어로는 '번호를 따다') 마무리 지었습니당 ㅎㅎ
호호호 너무 감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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