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원에서 강의 후 간만에 친구를 만나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친구 왈 " 홍수 이후 인간의 수명이 확~~ 줄어든 것에 대해 깊이 깊이 감사하고 있다. "
주얄 왈 " 왜?? "
친구 왈 " 길게 살아야 100년인데 그 세월동안 얼매나 죄를 많이 지을꼬...
900년 살았으면 징그럽게 죄를 많이 지었을 것 아냐...
울 하나님이 우리들 죄 짓는게 꼴 보기 싫어서 수명을 단축시켜 놓으신 것 같아.."
주얄 왈 " 수명이 단축된 것에 대해서 감사해 본적이 없었는데... 듣고 보니 감사하네..
친구 왈 " 죄 지을 시간이 없도록 만드신 것이지... 사명을 따라 살아도 짧은 인생이 되도록 만드신
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쥐... "
친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온갖 추악한 죄를 짓는 자신을 돌아보면서 짧은 인생에 감사가 되었나 봅니다.
정말 짧은 인생인데... 다른 것에 한눈팔지 않고 오직 주님 나라를 위해 달려갔음 하네요.
앞으로 살아갈 인생이 살아온 날보다 점점 줄어드는 것에 감사하면서... 샬롬.^^
하경이만 쌩쌩하고 가족들이 다 아프네요^^;;
지난주말에 하은이가 먼저 열감기에 걸렸는데 목이 많이 부었구요
동헌형제는 갑작스런 복통으로 응급실 가고 진통으로 고생 많이 했네요
아이낳는거 만큼 아프다는 결석으로 고생좀 했구요
다행이 응급실 가기전에 진단을 미리 짐작해서 당황하지 않았지요..^^
물많이 마시면 돌이 그냥도 빠져나온다해서 열심히 물드시고 진통제드시고 계십니다..
첨으로 남편을 위해 밤새 간호좀 했더니만..
제게도 하은이와 같은 증상이 오네요 열나고 목아프고..
평소엔 병원도 잘 안가는데 언릉 처방받아왔어요^^
그래도 월요모임 끝나고 아파서 다행이고.. 열심히 앓고 주말까진 다 완치되길 기대해서 감사해요^^
주말에 온가족이 건강하게 실천사역에서 뵐 수 있도록
중보해주세요~~
에고.. 지현자매님
훈련순장으로 수고가 많은데.. 남편 병간호하느라 밤잠을 설쳤나보군요.
여하튼 강남엔 이렇게 헌신된 주부순장님들이 많이 포진되어 넘 감사하네요.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이 나더군요..
아직 혜인이도 노란코 찔찔... 동팔네 가족이 빨리 나아야지요..
많은 야근에 사역에 수고가 큰데 전화 함 해봐야 겠네요..
지현자매님도 몸 관리 잘 하시길... 하은아 아픈거 빨리 낫거라...하경이는 아프지말고...
주부인 지현자매님의 수고로운 섬김이 있기에
은정자매님이 세워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수고 하나님이 갚아 주실거구요
몸도 강건해 지실거예요...
그래도,, 우리 하경이가 쌩쌩하니 얼마나 좋아요...
지현자매 고생이 이만저만아니네^^~
자기도 몸이 약한데...
온가족들 돌보느라....
동헌형제님 결석이 확 빠져나올겁니다.
기도하고 있어요
결석이 글케 아프군요^^~
찬우 형제는 여의주라 하던데...
지현 순장님~ 동헌 순장님~
빨리 나으시구~ 힘내세요~*
하은이두 씩씩하게 잘 이겨내구~
하경이는 이번 기회에 누나 간호도 하구~
암튼, 지현 순장님 가족 뽀에버~*^^*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디모데전서1:13~15
과거 믿음이 없었을때 적잖게 그리스도인들을 욕하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멍청하고 환상에 빠져살고 있으며 위선적으로 보이는 듯한 웃음을 무척 싫어했었지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에 이끌려 지금의 제가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태양형제님 채근은 안 했으면 해요... 미안하지만,,
태양형제님이 자원함으로 섬겨주신 부분이기에 ..
해주시면 감사
안 해주셔도 감사
그쵸 ^^
용주형제님 화이팅입니다.
처음 양육을 했을때 맘속에 들었던 생각은 "내 안에 제대로 알고 있는 말씀이 정말 없구나"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지요.
그리고 순원(양육자)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도 정말 오래걸렸습니다. 물론 제 얘기지요..
용주형제님은 탁월하시니 그렇지 않겠지만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양육을 해야 그 관계성도 깊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잘 하지도 못하는 제가 조언을 하게 되었네요 ..죄송.^^
저녁에 기대되구요.. 후기 한 번 올려주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양육을 준비했던 마음과 할 때 마음,,그리고 하고나서 드는 생각 등...^^
우와~ 축하드려요. : )
문득 저도 어렵사리 양육자를 반 어거지로 이끌어냈었는데.
지금 그분은 회사에서 짤리고 없습니다.
훈련 마치고
마지막까지 케어하지 못하고 속으로 '잘짤렸다' 라고 악한 마음을 품었던 기억이 나네요.
죄가 참 많네요
민성이와 네이트온하다가 이번 야유회때 친구좀 데리고 오라고 했죠~ 누나, 전도 좀 하게 ㅎㅎ
그때 마침 5년 동안 못 만났던 친구와 네이트온하던 민성이가 그 친구를 데리고 올테니, 친구 도시락을 싸오라고 하더군요. ㅎㅎ
^^ 저는 생전 처음으로 도시락을 싸봤습니다. 전날 밤도 까고, 유부 초밥도 처음 싸보고 *^^*
그런데 알고보니 그 친구(재옥), 크리스찬이더군요.
(민성이가 그 친구에 대해 알고있는게 많이 없더라구요~ ㅎ 암튼 이번 기회에 민성이와 재옥형제가 좀 친해졌으면 하네요~ㅋㅋㅋ)
성령소책자라도 읽어줄까했는데~ 훈련 받으려 가야해서
재옥형제에게 꼭 읽어줄게 있으니 월요일에 오라고 했어요. ^^~(잘했죠? ㅎㅎ)
오늘 포메인 현준 형제도 꼭 왔으면 좋겠네요 *^^*
암튼, 늦게 일어나기도 했고 도시락 싸느라 늦게 도착했는데 여러가지 야외활동을 하면서 어찌나 안타깝던지..
(오전에 제주도 상품권을 많이 뿌리셨더군요. ㅎㅎ)
풍선 옮기기**을 할때 남남, 여여로 진행하시길래 '역시 비비비는 경건해'라고 생각했었죠~
그래서 남녀 섞어서 풍선을 옮겨야 하지 않냐는 어설픈 농담을 던지기도 했지요...풋..
그때 정인 순장님이 살짝 미소를 지으셨는데, 나중에 그렇게 어마어마한 **을 준비했을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ㅋㅋㅋ
제가 좀 적극적인 편인데 **을 할때는 더 적극적으로 변합니다.^^ㅎㅎㅎ
그런데 그 **을 하면서, 제 **인생 중 단 한번 소극적 행동의 오점을 남기게 되었네요. ㅋㅋㅋ;
모든 **을 마치며... 순장님들이 예전에 하셨던 말씀이 문득 생각이 나더군요.
"이거이 강남의 영성이야~" ^^*
P.S. **이 이 곳에서는 금지어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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