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인도선교함께한 이성훈형제와 변호사후배 한 형제와 같이 우리집에서 잤습니다.
양재에 세미나가 있다더군요.. 양재에 집이 있다는게 참 감사했습니다.
누구나 와서 자도되고...
새벽에 성훈형제랑 새벽기도 함께 갔다와서 집에서 식사를 함께 했는데, 감사하더군요..
예전에 처음 서울올라왔을때 잘곳이 없어 회사 숙직실같은데서 이불도 베개도 없이 맨 바닥에 누워서
잔 기억이 나네요..
10년이 지난 지금 주님이 너무 많은걸 채워주셔서 감개무량할 뿐입니다.
총각때 찬우형제님이 자주 불러서 집에서 식사를 대접해 주셨죠.. 사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되었지요..
저도 이런 섬김의 선배들을 따라 살아간다는데 주님의 은혜라 생각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행복한 하루 시작합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감독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맡은 사람이기 때문에 흠이 없는 사람이어야 하며,
교만하고 이기적이거나 화를 잘 내서는 안 됩니다. 술을 좋아하고 싸우기를 잘하며,
남을 속여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사람이어서도 안 됩니다.
손님을 집으로 초대해 그들을 대접하기를 잘하고, 선한 일을 하기 좋아하며, 지혜롭고 바르게 살며,
경건하고 절제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우리가 가르치는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며,
참되고 바른 교훈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또한 바른 교훈으로 진리를 거스르는 사람들의 잘못을 바로잡아 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쉬운성경) 디도서 1:7~9
우리가 바라고 있는 믿음의 표상이나 생각의 깊이가 심화 될수록 본디 가지고 있는
가치는 점점 무뎌질 수 있다는 것을 조심해야겠습니다.
순전하게 믿음의 삶을 영위해 나가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네요.
지혜롭게 사는 하루가 되야 될것 같네요..
후배가 새벽작업을 안하고 술먹고 자는 바람에 아침에 대박 깨졌습니다.
제가 선임이라 한 소리 들었지요.. (저랑 상관 없었지만..)
후배는 제가 혼나고 있음을 보고 덜덜 떨고 있는데 제 마음속에
"주님, 후배를 잘 지도할 수있는 지혜를 주세요"라고 기도가 나오더군요..
아침부터 잔소리를 들었지만 감사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
말씀하나 하나가 참 찔리네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맡은 사람으로서 흠이 없는 사람이어야 하다는 그 첫구절이 참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만
그런 삶을 위해 말씀을 통해 내 삶을 뒤돌아보고 적용하려는 몸부림의 하루가 되길 소망하게 됩니다.
귀한 나눔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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