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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홈페이지에 글남기기는 커녕 방문조차 뜸했는데,

오랫만에 와보니 전도행전이 눈에 띄네요.. 

본이 되시고, 도전 주시는 순장님들께는 늘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은 주열순장님께서 사무실에 찾아와 점심 사주시고,

종소형제님과의 성경공부에도 참여시켜주셨어요..

먼 곳까지 찾아와 함께 있어주신 주열순장님께도 감사하고,

성경공부를 할수있도록 시간과 장소를 내어준 종소형제님께도 감사하고...

함께 해서 좋은 하루였어요..

박윤영
댓글
2011.01.15 00:42:52

감사한 시간이었겠네요^^

몸 잘 돌보면서 지내요~ 넘 빼빼해..

 

이주열
댓글
2011.01.15 10:13:37

하나님 나라를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는

권종소 형제님 김태양 형제님..

화이팅!!!

조동석
댓글
2011.01.17 07:34:43

메마른 뼈에 생기를... 태양형제님을 보면 에스겔서가 생각납니다..

초강력 날씬쟁이... 시간이 지날수록 태양형제님의 존재감은 뭐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요..

항상 주위에 멋진 순장님들이 있어 좋으시겠습니다.. 항상 승리를 !!

김찬우
댓글
2011.01.17 09:03:18

으흠 조케따....

기화자매에게 새벽기도를 권면하고 첫 새벽 맨투맨을 하기로한 오늘...

늦잠자서 늦어버렸네요...ㅠㅠ

기도회 다 끝나고 지체들 모여계신 국수집들어가는데...

어찌나 민망하던지...    아놔~

 

어쨌든 기화자매에게 미안하다는 얘기였습니다...^^;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14 10:00:43

기화자매님의 새벽기도 참여에 완전 반가웠는데..

앞으로 맨투맨을 새벽에 하기로 했군요.

월요모임에서도 자주봐요^^

순원으로 인해 은나자매도 앞으로 긴장감 넘치는 삶을 보내는 한해가 되겠군요^^

조동석
댓글
2011.01.14 10:53:33

마음이 중요한 거죠.. 평안하셈^^

이주열
댓글
2011.01.14 12:20:55
늦더라도 오신 그 먼걸음이 아름답고
이쁜거지.,, 흐뭇한 새벽이었지요..^^
imimi(김영미)
댓글
2011.01.14 13:25:40

은나야 언니탓이다....쏠쏘뤼해ㅋㅋ

김은정(강남)
댓글
2011.01.15 14:04:23

미녀 라인~ ^^

귀여운 은나~ ㅎ

김찬우
댓글
2011.01.17 09:03:46

덕분에 기화자매님이 어쨌든 오셨으니.. 좋지요...

기도중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무엇인지...

오랫동안 심히 간과하고 있었구나 라는 사실을 자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인가 노력하거나 집중하거나 방해될 만한 요소를 없애고 이것이 바른것인지 아닌지 구분하고

틀렸다고 판단되었을때 다른 방법을 찾는다든지...

수많은 선택과 옳고 틀림에 대한 당위의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지만 

이것이 맞나요? 아니면 틀리나요? 감별을 요청할뿐 어디에도 대화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알기 위해선 대화가 가장 중요한 것이겠지요.

언제나 단순하며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일반적인 진리는

쉽게 내것이 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14 10:04:10

대화가 필요해^^

이주열
댓글
2011.01.14 12:25:51
무슨 대화가 하고싶으삼??
언제든 오케이...^^
조동석
댓글
2011.01.14 13:13:20

때론 오랜시간이 걸릴때도 있긴하죠..

김찬우
댓글
2011.01.17 09:04:27

사실 대부분의 관계문제는

커뮤니케이션만 이루어지면 해결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울 목요순의 신실한 세분의 형제님들 알고보니 모두 '정'자가 들어가 있더군요.

정봉영,구정남,정인... 앞으로 정쓰리 브라더로 통하기로 했습니다.  ^_______^

안우용
댓글
2011.01.14 09:38:45

제 이름엔 "ㅇ" 4개 들어갑니다.

김은정(강남)
댓글
2011.01.14 10:11:06

저두

'정'이 들어가지요~

정포로 해주시구요~ㅎㅎㅎ

 

그리구 은나자매와 저 둘다 '은'이 들어가네요.

은이(2)자매로 불러주세요~^^

 

안우용
댓글
2011.01.14 10:55:23

중복지원 없음, 택일 하시졍 ~

송혜연
댓글
2011.01.14 10:41:53

난 없나??ㅋㅋ

고용주
댓글
2011.01.15 10:58:48

송해......전국노래자랑~~~

김은정(강남)
댓글
2011.01.15 14:06:09

혜연 자매 : 삐~

고용주 형제님 좋으신 분~ ^^

조동석
댓글
2011.01.14 10:53:58

손정수를 잊지마셈...

김찬우
댓글
2011.01.17 09:05:14

김윤정양도 추천합니다....

새벽4시까지 안자는 혜인이 ...

맨투맨하고 자리에 오니 잠이 슬슬 오네....오늘 하루 잘 버틸수 있을런지...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14 09:14:42

그런 수고를 통해 혜인이가 더 아름답게 성장하는 듯^^

졸지말자... ㅋㅋ

이주열
댓글
2011.01.14 12:23:58
대단한 체력인디... 아빠 닮은거 맞네..^^
김찬우
댓글
2011.01.17 09:05:54

혜인이는 인격적인 아빠를 만나서 다행이네요

저같으면 "자!" 이 한마디.....

새벽에 일어나면서 부른 찬양..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나의 환경과 어려움을 감찰하시는
항상 그 자리에 계신 우리 아버지...
사랑합니다...^^
조동석
댓글
2011.01.14 08:37:22

요즘 뭔 일 있으신지?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14 09:12:53

매순간 찬양으로 드려지는 예배자의 삶..

그 모든 상황 속에서 넉넉하게 승리케 하실 주님을 의지하며 화이팅^^

이주열
댓글
2011.01.14 12:19:24
지체들 힘들서하는 전화받고서 기도하다보니 그런겨 ..
ㅋㅋ 내가 어려운게 아니고 동석아..ㅎㅎ
조동석
댓글
2011.01.14 13:11:56

알겠슈..

김찬우
댓글
2011.01.17 09:06:33

위로자.............

목요모임 가는 날~풍성한 나눔이 있는 날~주안에서 더욱 기쁜 날~!!

저녁에 뵈어여~샬롬~*^^*

김찬우
댓글
2011.01.13 11:06:28

김미나자매님 저희 순이십니다....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13 12:54:19

목요모임이 미나자매와 같은 마음으로 오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신명나는 일이죠^^

조동석
댓글
2011.01.13 16:58:33

미나짱이시군요.. 저녁에 뵈요!!

타 모임 나가다가 안나간지 꽤 되는 지체를 우리 모임에 데리고 오면 반칙일까?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13 09:25:06

그 모임으로 다시 원상복귀하도록 잘 도와주는 것이 더 좋을거예요^^

조동석
댓글
2011.01.13 09:26:49

원상복귀가 어려운 경우를 얘기하는 거였습니다..ㅎㅎ

김찬우
댓글
2011.01.13 09:26:45

대략 떠오르는 인물이 있기는 한데요..

무엇보다 그러한 부분은 그쪽 모임 대표와 상의해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쪽 모임도 새롭게 시작하는 면이 있으니......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13 09:31:38

저도 찬우형제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역시 떠오르는 인물이 있는데..

조동석
댓글
2011.01.13 10:14:56

모임 나오셨다 그만 두신분들이 많이 있지요..다들 한 분이상은 생각나시겠지만...

원론적으로는 주신 답글이 맞는말씀입니다. 공감하구요..

글로서 표현하기 어려운 점과 오해살 부분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촛점은 어떻게든 다시 그 지체가 공동체에서 회복하며 함께 할 수 있느냐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물론 주님의 마음으로 해결 해야겠지요..

 

김찬우
댓글
2011.01.13 13:07:53

네... 알겠습니다.

그나저나, 동석형제님이 참 귀한 사역을 하시네요

전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역자들이 회복되도록 하는것도 중요하지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요 ^^

박윤영
댓글
2011.01.16 23:03:05

사역자분들의 회의 장면을 보는 것 같아 긴장감이 넘치네요..

주님 안에서 논의 되는 여러 가지 상황들 기도로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지혜 주시길  바래요.. 샬롬

이형규
댓글
2011.01.13 14:15:07

저도 장기결석자였는데~

다 수거해오세요~ ㅋㅋㅋ

안우용
댓글
2011.01.14 09:39:35

ㅋ 이글을 보며 네생각이 첫번째로 났었지비 ~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통근버스를 타고 가노라면

차창으로 햇살이 너무나 눈부시게 비쳤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은것을 보니

태양의 괘적이 바뀐것 같습니다..

아마 봄이 오려는것 같네요...

조동석
댓글
2011.01.13 09:19:12

아직 춥던디... 봄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희준이에게서 전화가 왔네요

"»¤─Áň ┘꿧ă¤░Ý ÁţÁţăě봣Áą ă¤ÁÁż"

알아들을 수 없는 몇마디 후 끊기는..ㅋㅋ

 

김찬우
댓글
2011.01.13 08:49:58

아이들은 아마 아빠가 잘 전화하는 사람에게 전화하죠

아마 최근 통화가 그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 나도 희준이의 방언을 듣고 잡다....

조동석
댓글
2011.01.13 09:17:33

혜인이도 소싯적에 많은 지체들에게 전화를 했다는..

이*팔형제는 알고도 전화 안끊고 20분을 그대로 놔뒀다는 후문이.. (주님이 좋아하시겠다 이눔아^^)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13 09:22:59

작년에 동석형제님한테 참 많은 전화를 받았드랬는데..

지하철안에서 '여보세요'를 엄청 불렀죠.. 알고보니 혜인이였습니다. ㅋㅋ

조동석
댓글
2011.01.13 09:25:56

제 폰의 즐겨찾기에서 영미순장님이 가장 중간에 자리잡고 있어 전화하기 짱 좋음...

그러고 보니 영미자매님한테 제일 많이 전화드린거 같네요 ㅎㅎ

샬롬 ~♡

드디어 열망하던 BTC1 훈련공지가 떴습니다 ^^* 막상 내용들을 읽으니 긴장도 되고 설레입니다~~

어서 절 훈련시켜주시고픈 하나님 마음이 어서 훈련받고 싶은 제 마음위에

은혜와 진리로 잔잔히 임해주시기를 기도하면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첫번째 출췍글을 남깁니당 *^^*

 

우리모두 화이링 ^-----^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12 16:25:59

순장인 미나자매도 엄청 기다렸다고 좋아하더군요.

그 마음으로 준비하고 계십쇼^^

김미나*^^*
댓글
2011.01.12 17:21:57

설레임과 기대함으로 뭐든 열심인 효진자매~~*^^*

많이~많이~~~기대댑니다~~짝!짝!짝!ㅋㅋ

 

김찬우
댓글
2011.01.12 20:55:11

야 이런 기쁨이

정말 훈련을 기다린 분이 따로 계셨군요..

조동석
댓글
2011.01.13 09:13:09

효진자매님은 인상부터 주님을 사랑해요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이번 동기들도 이 전처럼 최강훈련동기로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등 최영미 순장님..

순장님께 맛있는 스타벅스 캬라멜 마끼아또를 배달해 드리겠습니당.

낼~아침에^^

찬우순장님이 자주 1등하셨었는뎅 ^^

 

부디..이번주까지 순장님들 부탁드려요 ㅋㅋ

홍지현
댓글
2011.01.12 13:49:36

아.. 이번엔 꼭 꼴찌를 벗어놔봐야겠습니다^^

아울러 제가 주소록을 다시 정리하고있습니다

월요순장님들 한번더 수고해주세요~~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12 14:43:02

지현자매가 자원함으로 섬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그러니 월요순장님들은 그 보답으로 발빠르게 파악해서 전달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조동석
댓글
2011.01.13 09:14:11

몇 번 연락을 드려도 ㅠㅠ

그래도 끝까지 사랑의 마음으로 연락을 해보겠습니다..

수고와 섬김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가족에게 그리고 동역자와 동료에게..
고백하기..^^
안우용
댓글
2011.01.12 16:36:04

언제나 건강 유의하세요 ~

김찬우
댓글
2011.01.13 08:57:25

사랑은 표현해야만 빛이 나죠...

맞아요 고백하기,, 표현하기...

조동석
댓글
2011.01.13 16:59:25

네 요즘 조금씩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저번주 인천에 돌잔치갔었는데 그 형제 마음을 얻으려고 벌써 몇 년째네요..

잘 하는데 항상 불만을 표출하는 형제라서...

사람들 많이 안왔던데 참석해 주니 고맙다며 오늘 신우회 밥을 사겠다네요..

직장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게 참 쉽지않지만 주님이 계속해서 일하심에 감사가됩니다.

오늘도 승리의 하루 되시길...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12 08:30:34

사랑의 마음으로 직장동료에게 다가가는 동석형제님은 진정한 직장선교사^^

김재근
댓글
2011.01.12 08:45:06

직장에서 영혼을 얻기 위하여 마음을 얻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김찬우
댓글
2011.01.12 09:45:48
그 미음을 얻는다는게 참 어렵지여
그럼에도 기쁨으로 사역하는 동석형제님 축복해요
오늘도 직장선교사의 정체성으로 하루를 살게 하소서
조동석
댓글
2011.01.12 08:25:10

아멘..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12 08:31:16

그 마음으로 따뜻한 인사로 시작하렵니다^^

김재근
댓글
2011.01.12 08:44:32

아멘

문득 찬우순장님의 카카오톡에서 남겨준 말이 생각나  글을 남겨요 ^^

아...1~3월 기도제목도 못보냈네요...ㅜㅜ

할일이 많네요 ...이 새벽에...회사도 안다니는데 ㅋㅋ

요즘 교회에서"기독교 기초신학"이라는 책을 공부하고 있어요

너무 어렵네요...앨리스터 맥그레스 지음인데...

영국옥스퍼드 대학교에서22세 때 박사학위

2년후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네요 @@

이걸 배워서 리더들한테 알려줘야 한다네요 ~~~

한숨이 나오는지...

어디에 있으나 알게 하시네요 ^^

불평하지 않고 성실히 정직하게 그리고 열심히

달려가야 겠네요....^^

상쾌한 하루가 시작이네요 또 하루 화이팅!!

 

김찬우
댓글
2011.01.12 05:32:06
읽고 리더들한테 알려줘야 한다는 동기로 시작하지만
우리 하남께서는 병윤형제님을 훈련시키시고 준비시키는 거예요
병윤형제님 잘 공부해 준비하시면 앞으로 기대치못할만큼 유익할거예여 ^^
조동석
댓글
2011.01.12 08:24:50

병윤형제님은 시간 활용을 참 잘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공부하셔서 저도 좀 나눠주세요...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12 08:32:55

한꺼번에 정리하기 힘드실테니 그때 그때 정리해서 모임홈피에 올려주세요^^

고용주
댓글
2011.01.12 10:01:46

화이팅 하세요.

저는 그분의 고난이묻다.신학이답하다.란 책을 읽고 있어요

맛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를 하고 싶은데...

요즘 맛동산 한봉지에 첨가량이 대폭 줄었더군요.

맛은 있었지만...

즐거운 파티는 되지 못했네여

 

실망스런 파티

길은실
댓글
2011.01.11 18:36:58
ㅋㅋ
홈페이지에 올리삼~
양 늘려 달라고~^^
김찬우
댓글
2011.01.11 22:21:27
간혹 추억의 과자를 사노라면 겉포장은 그대로인데 포장안에 또 다른 포장이 있어 아쉬울때가 있죠
파티 쩝~~~
조동석
댓글
2011.01.12 08:24:02

과자말고 쌍쌍바를 드시게..

두 배의 기쁨이 있을테니...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12 08:34:02

꼬깔콘을 사서 열손가락에 끼워놓고 살살 녹여드삼 ㅋㅋ

중보 요청드려요..

 

어제 모임 끝나고 집에 가보니 아빠가 엄마를 응급실 데려가셨더라고요.

원래 방광이 좋지 않으신데, 컨디션이 좀 안 좋다 싶으시면 좀 안좋아하시곤 했어요.

요 며칠 사이에 계속 아프다고 개인병원을 다니고 계셨고요.

그런가 보다..하고 있었는데 (워낙 자주 아프셔서 엄마 아픈거에 불감증이..)

방광뿐 아니라 윗 배쪽이 계속 부르다고 하시곤, 결국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셔서 응급실을 가신거요.

어제 정밀검사를 하셨고, 목요일쯤 결과가 나온데요.

 

제가 요새 회사 상황이 좀 어렵다 보니

엄마와도 얘길하게 했고..

그러시다가 근심이 더해지시면서 몸도 더 안 좋아지신것 같아요.

 

부모는 계속 생각하나봐요

자고 있으면 방문을 확 열고 들어오셔서는

엄마가 화병이 났다고 하시면서, 회사 그만두라고..그러다 나가시고

어떤 날은 회사 때문에 어떡하니..계속 이러시다가 가시고 그랬는데.

아까 전화해보니 또 회사 얘길 꺼내시면서 엄마보다 제가 걱정이라고, 또 걱정이세요.

 

제가 회사 얘길 하면서 엄마 기도가 중요하다고, 

교회 안 다니셔도 기도해달라고 했는데

그때부터 엄마가 아침마다 기도하신다고 해요.

회사일도 잘 되고, 좋은 사람 만나게 해달라고.

 

그래서 저는..좋은 기회다 싶어서! 회사 얘길 더 자세히 하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는 부모님께 심려끼쳐드릴 얘길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적으로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이리되신게 아닐지 모르지만..

정밀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속단하고싶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많은 얘길 제게 하고 계시는 듯요.

복음 전하고, 양육하는 제자의 삶 이전에

가족과 제 삶 전반에 대해.

 

중보 부탁드려요.

소식 또 전할께요

 

peace in jesus.보경자매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11 13:44:44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시간이 되길 기도할께요.

김재근
댓글
2011.01.11 13:58:38

중보하겠습니다.

박윤영
댓글
2011.01.11 14:49:30

언니~~샬롬..

그 상황과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우리 주님께 맡겨드리기 원해요

허락하신 환경임을 믿어요  주님의 시기를 기다리면서 우리 마음의 소원도 하나님께 올려드리구요..

언니가  하나님 바라봄이 너무도 착하고 이뻐서 하나님께서 더 큰 일 맡기시려나 보다..

중보할께요..어머님께도 평안주시고 건강 지켜주시길..

김찬우
댓글
2011.01.11 15:19:15

어느덧,,,

보경자매님이 부모님을 마음에 품고 계시군요.

어릴때는 몰랐는데,, 우리 부모님들께서도 한없이 여린 분들이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을 위해 저희 모두도 같이 기도할께요....

구정남
댓글
2011.01.11 17:46:25

아무일없기를 빌겠습니다. 평안하세요~~

이주열
댓글
2011.01.11 19:10:36

회사 업무와 어머님의 건강 모두 주님의 섭리 안에 해결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힘 내시구랴...화이팅!!!

정규혁
댓글
2011.01.11 19:17:40

기도해요

김미나*^^*
댓글
2011.01.11 22:13:41

보경자매~부디 힘내길 바래요...모든걸 합해 선을 이루시는 주님을 기대해봐요~기도할께요...

조동석
댓글
2011.01.12 08:23:26

회사 보직도 주님이 인도하실거고, 배우자도 주님이 인도하실거에요.

물론 어머님 건강도... 기도할께요..

프로젝트를 하러 돌아다니다보니
식사를 혼자하는 일이 많아지네요
오늘도 혼자 추어탕...
예전엔 머쓱했는데 이젠 익숙해지네요
올해엔 점심시간에 복음을 나눌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도전해야겠어요
즐점하소서..^^
김찬우
댓글
2011.01.11 12:53:44

혼자 먹는데 추어탕이라...

캬~~

난 혼자먹으면 삼각김밥이나,,

GS25시에서 간단하게 먹는 도시락으로 때우는데..

추어탕이라.. 음,, 먹고잡다...

장보경
댓글
2011.01.11 13:03:30

전 자폐증이 있는지, 늘 그런건 아니지만 혼자 먹는게 좋던데 ^^

물론 추어탕 같은 음식을 혼자 먹진 못 하고, 대략 빵이나 과자로 간단히.

 

먹는데 참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거 같아요

시간이 아깝다는건 아니고

귀차나서 ㅋㅋㅋ

 

이럴 때 어르신 분들이 하는 말이 있죠

먹기도 귀찮으면 ***.

 

점심 맛나게 전 먹고 왔네요.

가자미 두마리 먹었어요!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11 13:47:04

전 그런 경우 그냥 굶어버려요. ㅋㅋ

조동석
댓글
2011.01.12 08:22:01

난 점심때 혼자 고구마 ㅎㅎ

전도대상자 식사전 다른 약속으로

어제 존의 제자도를 완독했네요.

지하철 시간이 늘어나니..독서량이 조금 늘어나네요. 임팩트 있던 문구..

"모든 크리스챤이 제자로 살아가면 인도는 내일 기독교 국가가 될 것이다"

김찬우
댓글
2011.01.11 12:52:39

어제 존의 제자도를 ....

하는 첫 문장을 보자마자

"디어 존"이라고 에스더자매랑 봤던 영화가 생각나네요

고용주형제님은 은혜를 사모하는데... 아 놔 이거....

조동석
댓글
2011.01.12 08:21:21

방형제님이 항상 하는 말씀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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