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춥다 하면서 전철 안 타고 뛰어서 출근했습니다. 운동도 할 겸요
한 10분 뛰니까 회사입니다. 어제 점심 시간엔 15층에 올라가보니 우리 집이 보여요.ㅋㅋㅋ
엉클 존의 제자도 1장에 보면 우리가 불순응 해야 될 현대의 풍조 4가지가 나옵니다.
다원주의/물질주의/윤리적 상대주의/나르시시즘
여기서 나르시시즘은 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우리 안에 있다고 여기는 생각으로 하나님과 이웃만 사랑할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도 사랑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말세에 나타나는 징표 중의 하나입니다(딤후 3:2)
자기긍정과 지기부인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뤄야 하는데 자신에 대한 건강하지 못한 몰입으로 하나님과 이웃(교회,공동체)을 사랑하는 것에서 벗어 납니다. 공동체에 대한 저의 태도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불순응은 세상에의 도피와 순응을 피해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는 것입니다.
샬롬~~ 장보경자매입니다.
걱정 많이기도해 해주시고 주신 덕분에 어머니는 입원실 바로 들어가셔서 (감사히도 1일 밤만 응급실 신세 지시고 )
치료 중이세요. 신우신염 중에서도 일반 약치료로는 되지 않는 바이러스라서, 입원 2~3주 치료 중이시고요.
와중 폐에 염증, 심장이 커져서 숨을 잘 못 쉬고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검사를 계속 진행중이신데 (검사 결과는 아직요)
큰 염려하고 있진 않네요.
발령도 방금 떴네요.
금요일까지 다른 팀이었는데, 오늘 아침에 이 팀으로 옮겨졌다면서 통보 = = ;;;(뭐 이런지 몰겠어요)
리리코스 TM(Trade Marketing) 으로.
하나님 인도하시는 곳이라 믿고 슬픔을 거두고 마음을 정리중이예요..
왜 이팀으로 보내셨는지, 여기 계신 사람들은 어떤분들인지..생각해보고 있어요.
함께 기도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지체분들이 계셔서 여러모로 이겨내고 있는 것 같아요.
줄췍이지만 긴 글 남겨요~
*^^* 샬롬~♥
제가 요즘 회사 일로 정신이 없어서 카페에 글을 못남겨 마음에 부담감만 남겨둔 채 있었습니다~
모두 잘 지내시죠~ㅎ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생각나서 몇마디 나누려구 합니다.
바울 서신에는 특히 많이 나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주 안에서'와 '함께" 그리고 동역자들의 이름입니다.
설교를 듣고 있자니 제 안에서는 바울보다 먼저 떠오르는 얼굴이 있네요.
바로 동석 순장님입니다~ *^^*
늘 주 안에서 무언가를 하자고 하시죠~(문득 우용 형제에게 했던 '주 안에서 민증까자'는 말이 생각나네요~ㅎ)
그리고 함께 하기를 원하시고
누구보다 주의 지체들 즉, 동역자들을 섬겨주시고 기도해 주시죠.
정말 동석 순장님은 주 안에서 함께하고픈 귀한 동역자이십니다. ^^
더 감사한 건 강남엔 이런 분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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