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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자매님처럼 저도 인사발령이 났네요..

경제,유통쪽업무 11년하다 외환팀으로 가게 되었네요..

지금팀 복음 다 전할 시점에 딱 맞게 보내주시네요..

다니엘,요셉처럼 어느 환경에서도 감사하며 잘 살아야 겠죠?

김찬우
댓글
2011.01.25 09:03:01

으흠,,,

저도 저쯤에서 뭔가 꾸물꾸물 대는것 같습니다.

기획실만 8년째인데,,,,

이미일
댓글
2011.01.25 09:03:01

어제 모임 찬양전에 형제님의 인사발령이 복음전할 기회가 되었다는 간증을 들으며

모든 환경속에서 감사로 사는 형제님이구나 라는 생각이 더 깊이 들었어요~

"모든 상황속에서 주를 찬양할지라~" 참, 감사가 넘침니다.

고용주
댓글
2011.01.25 09:05:03

어제 헤니...누구누구 할때 ................조동석 요문항도 추가했어야 정답 다니엘이라고 외쳤을텐데..쩝 아쉽네요.^^

FX로 가시면 왠지 더 바뻐지실 것 같네요ㅠㅠ

어제 메시지처럼 환경이 아닌 말씀과 기도에 더욱 천착되실 줄 믿습니다.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25 09:31:10

동석형제님과 함께할 믿음의 동역자들이 더 많이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김태양
댓글
2011.01.25 23:24:25

결국 새로운 팀으로 가게 되셨군요..

목요모임에서 늘 도전을 주시는 동석순장님..

새로운 곳에서도 힘내세요..

둥근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냐하하하....

조동석
댓글
2011.01.25 08:50:56

오랫만에 늦은 출근....^^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25 09:32:42

두둥~

신동일
댓글
2011.01.25 15:03:18

아둥~!

아둥~!

아둥~!

.

.

.

.

.

.

.

아! 둥근해가 떴습니~다 ㅋㅋㅋ 요즘 해뜨는걸 못보고 달만보고 있어서 ㅠ.ㅠ

박윤영
댓글
2011.01.26 10:59:43

신동일 순장님 넘 좋아요 ~~ 아둥아둥 넘 좋아요 발구르며 해야 제맛 ㅋㅋㅋ

철야근무하시나보다 수고많으세요~~

김태양
댓글
2011.01.25 23:25:37

ㅎㅎㅎ뭐가 그리 좋으실까요~

동석 형제가 그리도 챙겨먹던 홍삼...^^

고객들이 제 건강을 걱정해주셔서 홍삼을 주시네요.

감사하면서도 왜이리 송구한지...ㅡ.ㅡ;

김찬우
댓글
2011.01.25 08:28:21

저는 아직은 그런 건강보조식품은 필요없는것 같아요.... ^^;;;;

조동석
댓글
2011.01.25 08:46:52

홍삼진액을 제 작년 한 달 먹은적있습니다. 체력적으로 딸릴때...

정말 한 달후 효과가 나타나더군요...

문제는 얼마나 꼬박 잘 챙겨먹냐 입니다...

핵심 키포인트는 뭐든 꾸준히 해야한다는것..^^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25 09:34:47

전 사장님께 들어왔던 홍삼엑기스선물을 직원들 먹으라고 주셔서 덕분에 작년말에 몸보신 좀 했드랬죠 ㅋㅋ

김태양
댓글
2011.01.25 23:28:43

홍삼 잘 챙겨드시고, 건강 빨리 회복하세요~^^

샬롬~

올해는  유난히 추운 날씨와 폭설로 인해 다들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그렇지만 마음만은 아주 뜨거운 분들이 함께 함으로 강남역 모임은

따뜻하겠지요..

요즘은 하는일 없이 분주하고 바쁘단 핑계로 ..자주

카페에 들어오지 못하지만 한번씩 방문 할때 마다 은혜가됩니다..감사하게되구요

올해부터 형제와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에겐 무엇보다 감사한 시간이됩니다

이곳에서도 여전히 주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삶으로

우리를 사용해주시고 인도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이주열
댓글
2011.01.25 06:56:43

형제와 함께 예배드린다는 것이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네요.

주님이 원하시는 삶으로 반드시 인도될 것이고

믿음으로 큰 도전의 행보를 이어가시길 기도합니다.

화이팅!!!

김재근
댓글
2011.01.25 08:23:38

주님은 이태리에서도 복음의 꽃이 피우기를 원하십니다. 살롬

김찬우
댓글
2011.01.25 08:27:53

사실

이리도 금순자매님이 믿음으로 살아가시는 줄을 몰랐습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조동석
댓글
2011.01.25 08:47:25

자매님은 진정 해외파시네요...

이미일
댓글
2011.01.25 09:18:48

어느곳에서도 주님을 바라는 주바라기 금순자매~

잘지내고 있다니 반갑고,

가정가운데서 기도하며, 형제와 하나되어 참 예배자가 되길 기도할께~

사랑해^^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25 09:36:45

우후~ 역시 금숙자매는 이태리에서 빛을 보네요^^

그 아름다운 행보가 넘 기대가 됩니다.

김태양
댓글
2011.01.25 23:31:56

금순자매님 잘 지내시는군요..

종종 소식 전해주세요..

늦은 출췍...

언제나 이곳은 감사와 평안이 넘치는 군요.

마음의 고향 같은 이곳 강남...^^

김찬우
댓글
2011.01.25 08:26:58

감사해서

평안해서가 아닌

믿음으로 감사와 평안을 선택하는 우리는 강남역입니다.....

조동석
댓글
2011.01.25 08:51:59

마음이 어디있느냐가 참 중요하죠....

토욜날..

드뎌 발표회가 잘 끝났습니다.

전날까지 야근에 토욜날 아침부터 밤까지 준비, 행사, 정리로 분주하였지만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또한 울반과 옆반 꼬맹이들이 말씀암송과 찬양, 율동을 멋지게 해서  목사님께서 너무 흡족해 하셨다는 후문이.. ㅋ

큰 행사를 앞두고 우리의 열심도 중요하지만 주님께 기도하면서 준비하는 모습을 통해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감사의 기도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ㅋ

새학기까지 준비하는 부분이 많아서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한데...

기도의 시간은 어디로 날라간 건쥐~~ ㅜㅜ

 

박윤영
댓글
2011.01.24 15:07:56

꼬맹이들 넘 귀여웠겠네요

애 많이 쓰셨습니당 짝짝짝~~~

보람되겠다 언니^^ 샬롬~~

김찬우
댓글
2011.01.25 08:26:26

김윤정양의 발표회를 보노라면

은순자매님이 생각납니다.

이 시대의 선생님들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

조동석
댓글
2011.01.25 09:08:44

은순자매님 계속 이뻐지시는걸 보니 요즘 매일 성령충만 하신가봐요...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25 09:38:40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고 끝까지 힘써보드라고^^

기도,,,

30분이 참 짧다...

박은순
댓글
2011.01.24 14:55:02

전... 30분도 못하고 있어서...  ㅜㅜ

조동석
댓글
2011.01.25 08:52:18

성실하심다..

1월을 돌아보며... 난 주님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김찬우
댓글
2011.01.24 09:15:46

주님을 위해 열심히 사셨죠,,,,,

이미일
댓글
2011.01.24 10:03:07

저는 아직 2011년 1월을  시작을 못하고 있네요~

여전히 2010년에 머물러 있는 나~ 어여 벗어나야겠어요

훈련으로 방학중이었다가 어제 오랜만에 m2m을 했는데

역시 좋네요..

에스더순장님과의 m2m을 하고나면 영혼을 말씀으로 샤워하는 느낌이랄까? ^^

함께 하는 미혜자매님 미숙자매님도 너무나 소중하고..

생각하다보면 뜨거운 눈물이 납니다..

등대와 같이..그자리 잘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imimi(김영미)
댓글
2011.01.23 22:25:33

우왕~주부순장님들..요즘 넘 멋지세요.

든든한 기도의 버팀목..늘 본이 되어주시궁...^^그래서 강남모임이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24 08:33:51

맞습니다.  주부순장님들의 헌신과 수고에 늘 감사합지요.

김찬우
댓글
2011.01.24 09:15:31

저는 매일 샤워합니다....

멘탈 에듀케이션....

김에스더
댓글
2011.01.24 18:27:39

참으로 준비된 충성된 제자 ....

지현자매님~~

사모함과 간절함이 있기에

은혜되는거죠

충성된 제자를 얻는다는것

그 무었보다도 큰 축복이죠.

제게 축복을 주는 지현자매님^^~

감사하고 사랑하고요

옥토밭의 영혼의 샤워...

저도 매일하고싶군요^^~

 

 

화실 마치고 집에 들어갈까 하다가
서점에 들려서 책보고 있네요 ~
그래도 추위가 많이 누그러진것 같네요 ~

흠 ... 약간 적적한 토요일 저녁 : )
안우용
댓글
2011.01.22 18:14:00
오늘 태양형제와 m2m 하면서 모든일에 있어서 기도위에 세워지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나눔을 가졌었는데...

실제로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계획중에 기도를 본토로 세운것이
몇가지나 있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네요
기도로서 일구어지는 인생이되길 바래봅니다.
김에스더
댓글
2011.01.22 23:10:12

진지함이 묻어나는 고백!!!~~

멋지시군요^^~ 우용형제님

매력있어요~~~

imimi(김영미)
댓글
2011.01.23 22:26:36

화실~~?나도 그림 배우고 싶당.

부럽~

조동석
댓글
2011.01.24 07:36:06

설 지나고..ok!

김찬우
댓글
2011.01.24 09:15:00

화실이라,,,,

으흠 근처도 가본적이 없어서,,,,

생각나는거라고는 아그립바....

토요일 특근이네요.

다음주도 토욜 특근.

그래도 감사하네요^^

왜일까..ㅋ

 

다들 샬롬~ 행복한 주말 되셔요.

주의 은혜로 채워질 내일 예배도 기대하면서..

김에스더
댓글
2011.01.22 23:08:32

왜일까??~

보경자매도 은혜론 주말,예배되셈^^~

고용주
댓글
2011.01.22 23:20:34

보경자매님

마음으로 항상 응원합니다.

지체들 위해 기도할 때 꼭 한 줄 넣습니다.ㅋㅋ 승리하세요.^^

imimi(김영미)
댓글
2011.01.23 21:26:55

힘든상황속에서도 감사를 고백하는 보경이 모습 넘 감사가 된다.

항상 강건할 수 있기를 기도해~건강잘 챙기고~

김찬우
댓글
2011.01.24 09:14:03

일이 많을 수록

식사 잘 챙기고,,,

함께 풍성한 영의 양식을 채우셔요,,,,

그래야 버팁니다....

Daniel....

Uncompromising Character...

다니엘처럼 신앙에 있어서 타협하지 않은 성품과 인격이 있길 기도합니다...

김태양
댓글
2011.01.22 09:34:54

다니엘 조 순장님,, 평온한 주말 보내세요^^

김에스더
댓글
2011.01.22 23:11:55

저도요^^~

다이엘처럼 세상권세에 굴하지 않는

당당한 신앙의사람되길 기도해요

김찬우
댓글
2011.01.24 09:12:04

강남역의 다니엘

조동석형제님!

억울한 일, 불합리한 일,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소서...

사실, 어제 조금 억울한 일이 있었는데 5분 동안 창밖을 바라보고 기도했더니

맘이 슈~욱 가라앉더군요.

 

매일 같이 치뤄지는 마음속의 전쟁..

주님의 통치가 이뤄지도록 매번 영혼의 호흡을 해야겠어요.

오늘 주말도 주님과 동행하시고 행복하시길...^^

조동석
댓글
2011.01.22 08:49:58

주님과 함께라면 억울한 일도... 물론 쉽지 않지만...

영혼의 호흡....

김태양
댓글
2011.01.22 09:42:14

주 안에서...^^

순장님도 기쁜 주말 보내세요~ 

김에스더
댓글
2011.01.22 23:14:36

결코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도 그 중심을 주께서 지켜주시 것을 믿어요

주열형제님 홧팅!!!~~~

김찬우
댓글
2011.01.24 09:11:36

그리스도인이기때문에

모든 문제를 그리스도인답게 해결한다는게

쉽지는 않죠,,,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우리 영성을 새롭게 할 거예요...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을 태워주려다보니 눈이....

올해도 눈이 참 많이오네요^^~

눈길에 운전 조심들하시고요

샬롬^^~

이주열
댓글
2011.01.22 08:23:00

오늘도 찬우형제님은 출근하셨군요...

저도 오후에 출근해야하는데...

어제 생일이셨는데 잘 하셨는지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샬롬..^^

조동석
댓글
2011.01.22 08:49:06

저도 지금 주 안에서 회사 출근^^

김태양
댓글
2011.01.22 09:56:41

찬우순장님은 오늘도 출근하셨나보군요...

주말인데, 다들 고생이 많으시네요..

김찬우
댓글
2011.01.24 09:10:37

에스더자매님의 마음을 품고 출근했습니다....

김경아 자매님 닮았네요. 동영상을 플레이해보아요.

http://durl.me/57ezt

 

조동석
댓글
2011.01.21 16:42:06

안경 두 개 쓰심이..ㅎㅎ

근데  멀리서 보니 좀 닮았네요 ^^

김에스더
댓글
2011.01.22 08:00:45

저도 우용형제님 글에 동감^^~

고용주
댓글
2011.01.22 23:21:24

닮았네요..^^

물론 강남 경아 자매님이 더 낫죠~~

김찬우
댓글
2011.01.24 09:10:12

이게 맵피 프로모션이구나,,,

으흠,,, 김경아자매님에게 언제 출연했는지 한 번 물어봐야겠네요....

어제 밤 11시에 요덕자매가 낼 직장순모임할때 먹으라고 초밥과 과일도시락을 싸 주었습니다.

어제 그 모습을 가만히 보면서 많이 미안하더군요..

집에 자주 있지도 못하고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도 못하는데....

더 주님께 집중하고 만나는 지체들을 섬겨야 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찬우
댓글
2011.01.21 08:48:09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이네요,,,

결혼을 통해

서로가 더욱 주님께 가까와지는......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21 09:20:42

아내는 육의 양식으로 남편은 영의 양식으로 누군가를 돕고자하는 한마음으로 채워나가시는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

그런 이유로 결혼하기를 갈망하는 이들이 더 많이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박윤영
댓글
2011.01.21 09:39:18

행복한 두 분~^^*

김에스더
댓글
2011.01.22 07:36:11

참귀하고 사랑스런 자매의 모습이군요^^~

남편을 섬기는 .............

요덕자매 예뻐요

신앙이....

이주열
댓글
2011.01.22 08:23:48

요덕자매가 만든 샐러드...정말 맛있는데...

언제 한번 더 먹어보려나..ㅋㅋㅋ

동석..행복한 가정이여...멋진 가정이여..주님이 기뻐하는 가정이여...

화이팅..^^

으흠...........

할 말이 그닷.....

조동석
댓글
2011.01.21 08:50:41

다른 할 말보다 항상 말씀으로 먹여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안우용
댓글
2011.01.21 09:14:42

흐음... 순장님 덕분에 카페가 더욱 활기차게 변한것 같네요 : )

감사합니다 ~~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가 하나님됨 알찌어다

열방과 세계 가운데 주가 높임을 받으리라.

 

가만히 주님을 바라보며...

김찬우
댓글
2011.01.21 08:25:56

샬롬,,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소서....

조동석
댓글
2011.01.21 08:53:29

감기 빨리 나으셈...

안우용
댓글
2011.01.21 08:56:22

건강 조심 ~

요즘 계속 바뻐서 눈팅만하고 글을 못남겨 아쉬움이 많습니다. (글 소재들 쌓여감 ㅎㅎ)

..... ㅎㅎㅎ 점심 때 잠깐 글쓰려고 들어왔다가 이제야 글을 마저 쓰게 되네요.

저희 회사가 2월 2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미션을 공연하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영화 미션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고 세계 초연입니다.

대외적으로는 종교와 인종을 뛰어넘는 사랑에 대한 내용이지만 전개상 종교 부분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지요

암튼, 어제 우연히 한 통의 문의 전화를 받은 게 인상깊어 글을 남깁니다. ^^

 

아주머니 : 제가 미션 공연 티켓 선물하려고 하는데 제가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안되네요~

나 : 네 그날은 단체 예매 건 때문에 현재는 예매가 안됩니다.

아주머니 : 아 그날 꼭 봐야하는데... 선물해야하는데 그날 밖에 시간이 안되신대요..

나 : 아 그러시군요. 몇 분이시죠?

아주머니 : 네 스님 4명이요!

나 : 아~

 

정말 그 스님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샬롬~ ^^

김찬우
댓글
2011.01.21 08:22:57

헐~ 정말 인상적이네요....

조동석
댓글
2011.01.21 08:31:32

은혜네요...

안우용
댓글
2011.01.21 08:53:52

ㅎ 모임에서 단체 관람하면 좋겠네요 : )

공동체 차원에서 진행해주삼 ~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21 09:23:47

그 아주머님의 간절함이 느껴지네요.

그런 마음으로 복음으로 초대하는 삶이 저또한 되어야겠네요.

박윤영
댓글
2011.01.21 09:47:04

바쁘시겠어요..

몸도 잘 챙기며 수고하세요~

공연 보고싶다요~~

김에스더
댓글
2011.01.22 08:03:58

은정자매

요즘 많이 바쁘군~~

바쁜중에도 베이직은 잘하고 있겠죠?

스님에게도 문화의 자유는 있으니....

스님들이 꼭 봤음 좋겠네

 

십자가(十字架)

윤동주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敎會堂)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첨탑(尖塔)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종소리도 들려 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붉은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

우용브라더의 게시글 제목 보고서 올려봅니다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어두워 가는 하늘 밑이라도

꽃처럼 붉은 피를 흘리리라 하는 시인의 의지를 읽습니다

제게도 그 결연한 의지가 심기기를 기대하면서요^^ 샬롬~

김찬우
댓글
2011.01.21 08:24:06

예전에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었을때,,,

윤동주의 시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한번 들은 적 있었는데,,

윤영자매님의 마지막 정리글이

대입강사보다 더 정확하네요....

안우용
댓글
2011.01.21 08:52:23

다른 이야기지만.. 고등학교때 국어책에 나오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떠오르네요.

 

최근에 왠지 영적인 의미로 다가온다는... : )

박윤영
댓글
2011.01.21 09:57:30

국민,

영토,

주권 ^^

샬롬~

조동석
댓글
2011.01.21 08:52:40

저는 송창식의 십자가라는 노래로 먼저 알게 되었지요..

따라부르기 어려운 노래인데 많이 들으니 외우게 된 노래지요...

나중에 윤동주의 시인줄 알았어요...

윤영자매님의 결연한 의지가 보이는데요!

박윤영
댓글
2011.01.21 09:51:41

 

순장님 한번 들려주셔요

쏭창식님의 십자가.. 궁금하네요^^

최영미(강남역)
댓글
2011.01.21 09:26:02

그 의지가 오늘 맨투맨가운데 느껴졌지요.  영적 스팩을 쌓는 한해가 되어보자구^^

박윤영
댓글
2011.01.21 09:53:29

60구절의 압박~~일단.. 허걱... 꽥~~~이지만..

그러하나~날 살리시겠죠? ㅋㅋ 샬롬~~

박혜영
댓글
2011.01.21 13:02:10

송창식님이 이런 노래도 불렀나요? 와우~ 저 이분 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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