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올해의 신년순장 금식 기도회는 여러모로 은혜가 많이 되었습니다. 찬양도, 메시지도, 기도회도..
다시금 순장의 삶을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 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기대되는 월요일 입니다. 올해 첫 1지구 연합예배~
이번주는 제 개인적으론 무척 분주한 한주가 될듯 싶습니다. 회사 업무가 많이 집중 되는 주간이라..
하지만 오늘 월요 모임을 통해 한 주의 힘을 얻고 제 삶을 잘 정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올해 목표중 하나가 건강을 돌보는 건데 그래서 오늘 출근할 때 제가 있는 곳이 건물 13층인데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 왔습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정신이 번쩍 나는, 나름대론 계속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못하니 작은 것부터 시작하다보면 체력이 좀 좋아지지 않을까요? ㅎㅎ
우리모두 건강한 하루하루가 되길 소원합니다.
저녁에 뵐께요~
순장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결점을 오픈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영순장이 자그마한 것도 고백하고 돌이키려는 모습을 보면서 순원들은 잘 성장해 간다고 확신합니다.
예전에 총각시절에 소개팅을 한적이 있었는데, 객관적인 소개만 받고 나온 자매와 제가 나의 못난 점을 얘기했더니 상대방이
재미있게 큰 소리로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적이 있슴다. 하물며 처음 보는 사람들도 격보다는 자신의 결점을 얘기할 때
서로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듯이,순원과의 성경공부 또는 양육시 많은 시간을 서로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면서 친 동기간
보다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최고의 순장이요 순원이라 하겠습니다.
한 술에 배부를 수 없습니다. 만약 한 술에 배부르게 되면 십중팔구는 체하게 됩니다. 우리가 가는 순장의 길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면 나를 지으시고 나보다도 나를 훨씬 잘 아시는 그분께서 최고의 것으로 우리를 풍성하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광화문 형제 자매님들 화이팅!! 샬롬^^
나는 신과 인터뷰하는 꿈을 꿨습니다....
"so you would like to interview me?" GOD asked.
"If you have the time," I said.
신이 말했습니다.
"네가 나를 인터뷰 하고 싶다고 했느냐..?"
저는 대답했습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GOD smiled.
신이 미소지었습니다
"My time is eternity... what questions do you have in mind for me?"
"나의시간은 영원이다.무슨 질문을 품고 있느냐?
"What surprises you most about humankind?"
"사람들을 보실때 어떤것이 가장 신기한지요..?"
GOD answered
신이 대답했습니다.
"That they get bored with childhood, they rush to grow up,
and then long to be children again."
"어린시절을 지루해 하는 것,
서둘러 자라나길 바라고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가길 갈망하는 것..."
"That they lose their health to make money...
and then lose their money to restore their health."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 버리는 것
그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잃어 버리는 것...."
ㅡ"That by thinking anxiously about the future, they forget the present,
such that they live in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미래를 염려하다가 현재를 놓쳐버리는 것..,
결국 미래에도 현재에도 살지 못하는 것..."
"That they live as if they will never die,
and die as though they had never lived."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살더니
결국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죽는 것...."
GOD''s hand took mine and we were silent for a while.
신이 나의 손을 잡았고 우리는 잠시 침묵에 빠졌습니다.
And then I asked,
그리고 난 질문했습니다.
"As a parent, what are some of life''s lessons
you want your children to learn?"
"아버지로써.. 어떤 교훈들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으신가요?"
"To learn they cannot make anyone love them.
All they can do is let themselves be loved."
"다른사람이 자기를 사랑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단지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너 스스로를 사랑받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To learn that it is not good to compare themselves to others."
"다른 사람과 너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To learn to forgive by praticing forgiveness."
"용서함으로써 용서를 배우기를.."
"To learn that it only takes a few seconds to open
profound wounds in those they love.
and it can take many years to heal them."
"사랑하는 사람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기에는 단지 몇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가 아물기에는 몇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To learn that a rich person is not one who has the most,
but is one who needs the least."
"부자는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가장 적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To learn that there are people who love them dearly,
but simply do not yet know how to express or show their feelings."
"너희에게 사랑을 표현 못하거나 말하지 못하는 사람중에서도
너희를 진실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To learn that two people can look at the same thing and see it differently."
"두사람이 똑같은 것을 보고서도 다르게 느낄수 있다는 것을..."
"To learn that it is not enough that they forgive one another,
but they must also forgive themselves."
"다른 사람을 용서할 뿐만 아니라 나 자신 역시도 용서해야만 된다는 것을..."
"thank you for your time," I said humbly.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겸손히 말했습니다.
"Is there anything else you''d like your children to know?"
"당신의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또 있나요?"
GOD smiled and said..
신이 미소지으며 대답했습니다.
"Just know that I am here."
"늘 기억하거라.. 내가 항상 이곳에 있음을"
"Always."
"언제나..."
"All ways."
"모든 방법으로...."
행복한 2012년되세요♥
한나, 이렇게 좋은 글을 올려 주다니, 우리 한나는 참 멋있군요.
금년 한 해 우리 광화문 공동체 모두에게 주는 말 같아요.
우리 늘 이 말을 기억하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고마워요, 한나자매님, 금년 내 성령충만하시길 --- 샬롬
그래요, 참 기쁘죠, 우리 한나 자매 화이팅!!!
한나 자매님의 좋은 글에 아래의 이해인 수녀님의 눈꽃 아가의 일부로 답해 봅니다.
차갑고도 따스하게
송이 송이 시가 되어 내리는 눈
눈나라의 흰 평화는 눈이 부셔라
털어내면 그 뿐
다신 달라붙지 않는
깨끗한 자유로움
가볍게 쌓여서
조용히 이루어내는
무게와 깊이
하얀 고집을 껵고
끝내는 녹아 버릴 줄도 아는
온유함이여
나도 그런 사랑을 해야 겠네
그대가 하얀 눈사람으로
나를 기다리는 눈나라에서
하얗게 피어날 줄 밖에 모르는
눈꽃처럼 그렇게 단순하고
순결한 사랑을 해야 겠네
(중략)
임진년의 새해가 주님의 은혜로 밝았습니다.
주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결코 우리에게는 새해,내일,내년 등이 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분을 우리가 믿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참 좋으신 하나님, 나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나의 들어오고 나가시는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광화문의 정종남 대표순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지체들을 사랑하고 축복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올 한 해 모든 것을 아시는 그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맡기고 나아갑시다.
그후는 우리는 모릅니다. 그 분께서 모두 알아서 최고의 것으로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저도 이를 위해 올 한 해 예수께 미쳐서 살아가는 한 해가 되려 합니다. 많은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샬롬(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