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귀하기 위해 서울 올라왔어요ㅋㅋ
멀리 고창까지 와주시어 보고픈 얼굴 뵈어서 어찌나 감사하고 뭉클했는지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시골 교회 목사님께서 어머니에게 강아지를 선물해 주셨어요
복실복실 너무너무 귀여워서 어딜가나 안고 다녔더니
쫄랑쫄랑 세상 끝까지라도 따라올 듯이 하여 정 떼놓고 오기가 무척 힘들었네요
오늘 강아지가 생각나서 시골에 전화해 강아지 잘 있냐고,,ㅋㅋ밥 좀 잘 챙겨 줘요,
사료 주지 말고 국에 밥 말아 주면 잘먹어요 했더니
걱정마라~~ 하십니다..끊고 나서 생각하니..ㅋㅋ제가 잘못했습니다
내일 모임에서 뵈어요~ 샬롬~~!!!!!
유일하게 BBB 에서만 저에게 아주 따끔하고 아픈 충고를 해주십니다.
그리고 항상 Carefully하시죠.
처음엔 많이 아프고 싫었는데 이젠 충고를 바라며 글을 써보게 되는군요.
그냥 비유스럽게 의미심장하게 무슨일인지 말 안하고써볼게요
요즘에 내 인생의 폭풍과 같이 급격한 변화가 찾아왔다. 내 고민과 기도를 16년 만에 응답해주셨다.그것도 1차응답
여태까지 응답이 안된이유는 1. 때가안되었고 2. 내가 들어도 받아들일수없는 상태였고3. 동역할 다른 사람을 아직 덜 예비하신 상태였다............사실 잘모르겠다 아무튼 지금이 Best time 이기 때문이다.
행복하면서도 너무 많은걸 알게되어 슬프다.
그러나 드디어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7000명처럼,여리고성의 300명처럼,드디어 일할때가되었다. '기도로'
더 겸손하게 더 죽어서 더 주의하며 해야지 그리고 하나님이 그 일에 우릴 택하여 주신이유는 우리가 '지극히 작은자 이기때문이다'
주류가 아니라 비주류이기 때문이다. 못난자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하면서 그걸 잊지말아야한다 그것은 오직 은혜였고 더 낮은자세로 내가 죽어야만할수있는 일임을.
ㅋㅋ 하나님이 요즘 제게 너무 많은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이 7시에 퇴근한제가 새벽 2시반에 들어온이유입니다.
이젠 지체들과 함께하는 기도와 말씀의 인도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2차응답을 기다려야죠..
-hint 요즘 저와 저의 동역하는 친구들은 호세아서를 경험하고 가나안을 경험하고 요한계시록을 경험하고 그렇습니다.-
다시한번 하나님이 얼마나 문맥있으신 하나님인지 그 말씀의 지혜가 얼마나 풍부한지. 놀라게됩니다.
답은 성경안에 다 있더군요. 해석도 성경안에. 모두 말씀안에. 주님 감사합니다.
참고로 거룩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습니다.
내가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거룩하시게 하신 다음 일하심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 보혈로 씻으심을 안다면
지금 겸손하게 내 삶의 죄를 거룩하게 씻음을 긴급히 소망하지 않을수없습니다.
제가 티비를 안보는것이 하나님이 제게 일하시게 다가가는 한걸음이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공동체가 거룩하기를 소망하신다는 사실을 이제야 깊이 깨닫네요.
집입니다..
회사 에서 쓰는 제 IP 를 BBB에서 차단했어요; 언젠가부터 아무글도 안써지네여.. ㅜㅜ
아무튼 이젠 좀더 인터넷대신 하나님과 만남에 집중하려고요.. 은근 빼앗기는거같에요 시간이..
물론 사람들의 글에는 반응해주겠지만.. ㅎㅎ
회사에서도 아예 BBB싸이트 못보게되었으니... ㅋ..
집에서는 기도시간빼앗길까봐 인터넷못하겠공..ㅋ
어제 메시지.. 우리회사도 (2년전에 개발때)상당히 부장님을 왕따시키고 욕하는 분위기라
예전에 믿는 친구에게 에배소서 이 말씀을 얘기해주며
우리는 그리스도께하듯 상사와 직장에게 순종해야한다고 나누었는데
(그 친구 교회에서 교회일을 많이하던 친구가 일을 너무 많이하니까 직장을 당장 그만두라고 했답니다.. ㅋ.. 허허허..)
그래서 그 교회에서 그 친구에게 하는 말씀이 완전 맞지는 않는것같다고..
또 매일 욕하는 동료들에게도 욕하지 말자.. 이랬었는데... ㅠㅠ
요즘엔 가끔 저도 (미워하는것도 아니고 욕도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제 직속 상사 단점을 얘기하곤 했는데
반성하게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 하듯하면 그럴수도없을텐데요...
근데 전도에관해... 저는 직장상사들에게 당장 전하기 그래서 잘해드리기도하고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걸 자꾸 들어내기도 하고 차곡차곡 쌓아가는데
제 MTM순장님인 민숙자매님은 오히려 관계가 쌓이면 더 불편하다며
그냥안친할때 확 다 전해버리라고 하시는데..
그래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건 제가 거부감이 드는데(그렇겠다는생각이 들면서도)
그냥 쌩뚱맞게 얘기하기 보단 그분들과 대화를 쌓아가며 문맥속에서 자연스럽게 꺼내고싶었거든요..
(저흰업무특성상 일과때는 완전 집중에서 일하기를 요구해서 개인적인 대화라는걸 할 기회도없고.. 다들완전 초집중.. ㅋ )
그런데 살다보면 이런저런 전략보다 중요한건 제가 준비되있나 하는상태인것같습니다..
정신이그런데서 빼앗겨 다른데 그 문맥을 이어가지 못하는날도 가끔있습니다..
매일매일 그들의 영혼을 구하는데 내 마음이 집중되어있느냐는 그 마음이
내가 예상할수없는 주님의 인도를 따라가냐 놓치냐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것같습니다..
(어쨋든 메시지는 너무 좋았습니다. 조사하나까지 마음에 새기고 싶을정도로.. '
삼성의 상품기획이라는곳이 능숙함이 중요해서 완전 상사들 천지거든요. 대부분다 과장님 차장님.. 대리가 태반.
후배는거의없네여.. ㅋ 여기 있는분들 다 되게 똑똑하고 신사적이라서 다들 상사에게 잘하는편입니다.
자신의 율법과 양심으로 너무너무 잘하는 이분들 보다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섬기는 사람은 더 다르다는걸 알게하려면
어제 메시지대로 해야할것같아요)
(근데 이제 글을 그만써야지 하는 마음이 들면서도 지현순장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쓰게되는것도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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