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들의 아침...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네가 즐겨듣는 찬양을알고 손을모아드리는 너의 기도를 알며
걷기를 즐겨하며 묵상하는 너의 모습을 안다
네가 어떤아침을 사랑하며
중저음 소리에 높이든 네손을 본다
그러나 그것은 사랑인가?
네가 찬양을들을때 네 목을 감싸는 주님의 따뜻함을 모르며
네가 기도할때 흘리는 눈물의 무게를 느끼지못하며
네가 맞이하는 아침의 찬란함과 몰락을 느껴보지못하였고
묵상중에 걷는 네 발걸음의 무게를 잴 수 없고
중저음에 둥둥거리는 네가슴의 울렁임을 느끼지못하는데
나는 너를 사랑하긴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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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서쓴글은 지겹다
그래서 헨리의 글은 젊은날 덮어버렸다
굵은땀이 묻은 바울의 편지는 진하다
그래서 이고지고 다녀도 버겁다
뻔한 이야기를 세게말할 때 답답하다
진한 이야기를 부지런히 들을때 나는 비겁하다
뻔한 이야기를 듣다가 자세를 가다듬었다
책장을 덥고 오래앉아있었다......빌과 헨리때문에
이른 아침(7시)부터 고객사와 뜨거운 논쟁을 벌였더니 벌써 시간이 3시가 넘었네요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늘 도태되기에 변화에 적응을 강조하지만 어려운 건 어쩔 수 없네요.
변화를 하기 싫어하는 40대를 대상으로 변화를 시키려고 노력하는 하루 하루가 스릴만점이네요.
그래서 더 기도해야 하고 더 눈물흘려야 하고...
공동체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늘 변화에는 대가가 지불되어야 한다는 사실...
1시간 이상 기도하기...
새벽기도 참석하기...
성경 하루에 1시간 이상 공부하기...
참 어렵죠 그래도 시작하면 어둠의 터널에서 빛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들 화이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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