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있어서 십자가는 어떻게 다가옵니까?
그저, 교회 위에 달려있는,
예수님을 상징하는 그리스도인임을 상징하는
상징물로만 여겨지지는 않습니까?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
인간의 지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그 의미를
고민조차도 해 보지 않으신 건 아닙니까?
죄가 없으신 공의로우신 그 분께서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당신을 사랑하시기에 마련하신
울어도 울어도 모자랄 정도로 베풀어주신 ‘은혜’라는 것..
아! 정말
바보같을 정도로 날 사랑하시기에..
미칠 듯이 죄송하고 미칠 듯이 감사하고 미칠 듯이 기쁩니다.
이 더럽고 작디 작은 내가
그 은혜를 깨달았습니다.
내가 감히 그 분을 사랑합니다.
날마다 날마다 그 십자가 앞에 나아가
그 보혈의 피 가운데서 정결해지길 간절히 소망하나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가 담력을 얻었나니 <히10:19>
토요일과 어제 휴일 이틀을 오랜만에 아이들을 돌보면서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토요일은 학교 다녀온 아이들을 위해 점심을 볶음밥으로(미리 자매가 썰어 놔주고 훈련감)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 했고
저녁은 자매를 응원하기 위해 훈련장소에 갔어요
어제 월요일 재하랑 아침에 축구하고 와서
가위보에서 진 재하는 먼저 반쪽 남은 냉면을 봉투의 요리법에 따라 만들어 주었고
저는 약간 복잡한 야채를 썰어 비빔밥을 만들어 재하랑 함께 먹었어요
자매는 몸이 차갑다고 하연이를 데리고 목욕갔고해서
오후에는 자매 훈련준비로 남겨두고 서울숲에 아이둘을 데리고 갔었는데..
한가지 틈틈히 남는 시간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하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오랜만에 주어진 시간들에 대한 고민들이랄까
어떻게 해야 은혜의 시간을 보내야 성장을 위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더 알수 있을까
고민만 하고 실제 행동은 못한듯하네요
다시 한번 오늘 병윤형제랑 맨투맨 있는데 그 부분을 나누면서 좀더 계획적인 사람, 실천적인 사람이
되어야 성장이 있지 않을까해서요
좋은 생각들을 나누어 주실래요?^^.
어제 용산역에서 실천사역이 있었죠...
저는 중보기도를 한다고 하면서 이곳저곳 떠돌면서 다니던중..
효진자매가 외국인들에게 사영리를 전한다고 해서 함께 하였습니다..
정말 덩치가 산같은 분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심한 거절로 인해
효진자매가 많이 힘들어하면서 복음을 거절한 그 외국인이 너무 불쌍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효진자매를 위로할 뿐... 그 영혼의 안타까움이 그리 느껴지지 않았는데..
오늘 유치부 교사 경건회 때 빌레몬서 1장 10~11절을 읽는 중에
어제의 상황이 떠오르면서 뒤늦께.. 한 영혼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눈물이 났습니다...
(주위 분들은 저의 모습에 황당 @.@)
복음을 거절이 아닌 거부를 한 그 영혼이 언제 다시 복음을 받아들일까요???
그렇기에 저는 실천사역에 참석합니다... ^^
레위기 큐티가 어려우신분은 없으신가요?^^
전 무지하게 겁먹고있었는데
온누리교회 새벽예배때
이재훈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신다하셔서
들어보니 참 새롭고 재미나네요
기대감으로 레위기를 가까이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혹 저와 같이 겁먹고 계시거나 어려우신분들이 계시다면~
http://www.cgntv.net/cgn_player/player.htm?id=77639&mode=content_view&gotopage=&bit=
영혼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영접하지않는 사람들.. 그들의 가슴에 겨자씨만한 복음의 씨를 심어놓는일
어느것과 비교할 수 없는 가장 귀한 일이 아닐까요..?
분명 언젠가
인간의 한계에 부딪히고
신에 대해 생각하고
죽음이후가 두려워질때
도원경 자매님의 목소리가 떠올려질껍니다^^
너무 귀하고 아름답네요^^
복음 전도 멈출 수 없는 자매님의 삶을 존경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에 절대적으로 매여 계신 도원경 자매님!!
오늘 하루도 그 사랑 충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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