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전도의 필요성을 느끼고 사영리를 전하기로 맘 먹은 친구를 만나러 신도림에 갔더랬습니다.
그 친구만 나오길 바랬는데, 결국 한 친구를 같이 만나 점심을 먹었지요.
그런데 전도하려던 친구는 밥시키는 동안 은행에 가고, 나란히 앉은 다른 친구에게 사영리를 전했습니다.
집안 배경이 불교라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고, 다만 만들어 주신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전했는데,
놀랍게도 이 친구의 입에서 영접 기도문이 맘에 든다는 대답이 나왔습니다.
은행갔다 일찍 온 친구때문에 영접 기도문까지는 함께 읽지 못했지만, 사영리를 주니 선선히 받더군요.
다음에 다시한번 점검하기로 다짐~ 원래 전도하려던 친구는 정말 마음이 꽁꽁 닫혀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ㅎㅎ
하지만.. 감사하게도 이 친구의 말썽꾸러기 중1.초6 아들 둘이 교회는 열심히 다닌답니다. 할렐루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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