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아 열린교실 '크리스마스' 발표가 있었습니다.
오후에 선생님 전화와서 아이가 발표를 잘했다며 칭찬 많이 해주라 하더군요.
무엇보다 아이들 동심을 자극하는 발표(산타가 변신술에 능하고 순간이동이 가능해 전세계 아이들에게 선물을 줄수있다)에 무척 좋아하고 박수를 쳤다 하대요.. 어른들은 마음속에 산타할아버지를 잃어버려서 선물을 못받는 다는 말에도 박수를 쳤대요..
이렇게 해서 아이들의 동심은 상처를 안 받았지만, 제 마음속에는 또 다른 상처와 안타까움이..흐흐흑~
참고로 찬우형제님 답은 반영하고 싶었지만,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수 있다고 거절하셔서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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