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만의 부하들이 다가서며 말하였다. '만일 저 예언자가 이보다 더 어려운 일을 하라고
요구하였더라도 장군님은 틀림없이 그대로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겨우 가서 몸을 씻으면
깨끗해질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일단은 그대로 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열왕기하 5:13)
나아만 장군의 순종보다 그 부하의 현명한 충언 한마디가 더 빛나 보인다.
하나님의 원하시는데로 살아야 하는 것도 알고, 말씀앞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도
알지만, 내 안에 고집스러운 마음 때문에 굽히지 않을때가 너무 많다.
내가 있게 될 최종적 '꼴'을 기억하고 있다면 그 순종이 어렵지만은 않을텐데...
중요한건... 언제나.. 말은 쉽다.
샬롬~ 다들 좋은 오후 보내고계신가요? (오랜만에 출췍이라 민망하네요...^^;)
그동안 개인적으로도 회사업무로도 많이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 지체들과의 교제가 넘 소홀했던것같아 아쉬운맘이 컸답니다.
월요일,목요일에 얼굴은 마주치지만, 순별모임으로 진행되다보니 서로를 알수있는 시간은 마니 부족한거같아요...
그리하야 몇몇 순장님과 의논끝에 조촐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날짜는 따로 모이기는 다들 부담이 되실것같고, 3월 3일 민정자매 결혼식 참석후에 함께 모이면 어떨까싶은데요
장소는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오~래도록 마음껏 수다 가능한.........
저희 가정을 오픈하도록 할게요~(거의 비어있긴하지만 저희집 냉장고도함께^^;)
저희 집이 좁긴하지만 그래도 많은지체분들이 함께하셨으면 좋겠네요~ 새가족도 환영입니다.
어림잡아라도 인원파악을위해 가능하신분들 댓글부탁드려요~
참...죄송하지만 이번 모임은 자매 친목 교제 모임으로 진행했으면합니다.
오랜만에 교제라 자매님들의 수다행진에 형제님들이 지치시지 않도록... 다음번에는 함께모여봐요~
p.s - 희연형제는 그날 형제님들과의 교제후에 늦~게 집에 귀가하실 예정이십니다. 자발적 섬김의 자세로다가.....ㅎㅎ
자발적인 모임을 이렇게 진행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들이 이렇게 가정을 오픈해주신다 하니 넘 감격스럽네요^^
저도 그날 시간 비워두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결혼식이라 다들 옷들이 좀 불편할 수 있으니 아무래도 간만에 찐한 교제를 위해 츄리닝 준비해 갖고 가야겠네요 ㅋㅋ
오픈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ㅋㅋ
어쨋든 큰 결심 감사합니다.
가정을 오픈하는게 쉽진않은데 말이에요..
글고 오갈데 없어 길거리 방황할 희연형제 생각하면 ㅋㅋ
와우~~~은나야 드디어 올렸구낭~^^기대기대~
오랫만에 가슴안에 있는거 다 풀어놓고, 감동, 은혜, 웃음 가득한 시간 되었으면 좋겠네요~~^^
은나야 냉장고는 꽉채워놓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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