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에 모두 퇴근하라고 공지가 내려왔습니다.
환호성을 지르고 파전먹고 가자고 약속잡고 있었는데...,
3시에 태풍 peak라서 그냥 업무 끝나고 태풍 좀 잠잠해지면 퇴근하라고 다시 공지 내려왔습니다.
좋다 말았네요..
ㅎㅎ
벌써부터 제 동생네 홍제동은 아파트 앞 동이 다 유리가 깨졌대요
소방차가 오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오늘 성남으로 안가고 홍제동 동생네서 신세 좀 지려고 했는데.., 그냥 성남으로 가야하나?ㅎㅎ
모두 조심조심 하세요^0^
오고 가는 발검음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