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QT 본문해설에 있는 내용이 가슴에 퐉 와닿네요
고난, 가르침의 과정(욥 36:17~22)
하나님이 가르침을 위해 고통을 주셨다면, 고통에서 벗어날 유일한 길은 가르침을 겸손히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위대한 스승이신 하나님만이 인생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 삶의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가르침의 도구이며, 고난은 그 중 하나일 뿐입니다. 고난은 사람의 방법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만들어 줍니다. 사람은 고난을 만나면 자신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벗어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은 사람의 방법으로는 통과할 수 없습니다. 말도, 재물도, 권력도 소용없습니다. 심지어 죽음도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모두 사람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고난은 하나님께 가야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여야 고통도 그칩니다.
월요순 덕연자매님이 카톡으로 나눈 글인데 위에 글이랑 같은 맥락의 글이네요^^
오늘 더 깊이 묵상해야겠습니다
'오해'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더욱 더 주님의 형상과 닮게 하시기 위해 나의 모난 부분들을 깎으실 때
하나님은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고난'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아버지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
낮은 마음과 넓은 마음을 갖게 히시려고 좁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
하나님은 그것을 '은혜'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연단'이라 부릅니다.
사탄이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질투하여 나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하기 위하여
나에게 물질의 부함과 세상의 즐거움을 풍족히 불어넣어줬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시험'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축복'이라 부릅니다.
세상의 기준과 세상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일들을 바라보기에
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채 그렇게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오해하고 잘못 받아들일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기준으로,
아버지의 계획하심과 뜻하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주님에게 아버지의 지혜를 구하고 나의 아둔하고 어두워진 눈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간혹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해 마음이 무너질때도 있겠지만
그분은 이해할 대상이 아니라 믿어야할 대상이기에
늘 하나님과의 시선 맞추기를 게을리하지 않기를..
-하용조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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