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년 대선이후 멘붕상태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런데 예전과 달리 분명 달라진게 있다면
미약하기 그지없는 기도의 시간이라도 항상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가 절대 빠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 설연휴기간 전 한국교회의 귀한 목사님의 논문표절소식에 한동안 정신이 없었네요..
표절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그분이 본질을 흐리고, 그 사실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고 정말
안타까움과 답답함이 밀려왔습니다.
이번주 주일날 예배드리는데.. 화면에 보이는 목사님 얼굴을 보는게 왜그리 불편하던지.. 고개숙이고 말씀들었네요..
한국 교인들..
교회장로 출신이라면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돌아보지도 않고 그저 몰표를 던져주었죠.
덕분에 imf 사태도 겪고.. 4대강죽이기로 우리 후대는 평생 그 짐을 떠안고 살게 생겼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어제 월요순 모임을 통해 예수를 따르려면 제일 먼저 해야할 것은 자기를 부인해야함을 새삼 깨달으면서..
우리 믿는 사람들..
무엇보다 리더자들이(bbb지체들 말하는것 절대아님!!!) 그 본을 보여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아래 고용주형제님 출췍글 읽다가.. 횡설수설 재 개인적인 의견의 출췍을 남깁니다.ㅋㅋㅋ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하고(엡6:18)
아침에 이찬수 목사님 메시지 가운데 여기서의 항상은 물리적으로 always 가 아니라 모든 상황에 대해서
즉 all occasions 라고 niv에 있네요. 그러면서 한국교회 가 큰 위기라고 하네요.
우리 출첵에는 논문표절이나 이런 내용은 아무도 언급을 안하셔서, 작년 대선 이후 멘붕을 겪은 지체분들은
없으신가요. 역사학자 이만열 교수님은 악이 다 차지 않아서 라고 하시던데요.
이런 저런 얘기하는 것은 지금은 개인의 영성도 중요하지만 이 상황이 교회와 역사를 위해 간구(처절한 탄식)가
필요한 때라고 하는 인식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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