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it.ly/15ZgfPU
스타강사 김미경씨도 석사논문 표절로 씨끄러워 졌네요.
기사를 보면 웬만한 대학 석사과정생 50%는 표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내용도 덧붙여 있네요.
죄의식이 없어지고 도적적으로 불감한 모습이 사회 전역에 퍼져 있어 안타깝네요.
한편 나는 정직한가 했을 때
사실 나의 모습도 자유롭지 못하네요.
석사 논문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음의 동기나
작은것들에서 정직하지 못한 행동들이 많습니다.
이 땅에서도 정직하지 못한 모습이 밝혀지는데
주님 앞에서면 더 낱낱히 밝혀지지 않겠는가. 그러니
사람앞에 보이려 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설 수 있도록 살아야 겠단 마음이 듭니다.
결국 사회의 이런 모습은 그리스도인인 내가 온전히 살지 않았기 때문이겠지요.
아뭏튼 저분 잘 나가셨는데 오래가지 못하게 되었네요.
지난주에 부활절 계란을 주문했어요.
주문한 계란말고
해마다 개개인의 참여를 위해
권면해서 계란 10개씩 삶아서 꾸며오게 했었는데요
오늘은 요거에 사용될 계란 포장지를 고르려 했어요.
좀 고르며 장바구니에 담다가..
이렇게 계란 삶아오도록 하는게 유익이 있는가 의문이 들어 손을 멈추었네요.
영적으로 어린 분들
이렇게라도 참여 시킴으로 스스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조금은 세워질꺼란 생각에 해왔는데
한편 꾸준히 이렇게 해도 개개인의 성장에 전혀 영향이 없다는 생각이 들기에
굳이 발품팔아 사람들 만나고 권면하고 하는게 의미없게 느껴지네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ㅎ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 6:9-10)
그냥 이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전15:58>
저도 이 말씀이 생각나네요.
이 글을 읽어내려가며 오히려 도전받았어요.
저희는 작년에 그냥 흰 떡해서 부활절 스티커 붙여서 나눠드렸거든요~~ㅎㅎ
정성과 사랑과 열정이 가득 담긴 계란에 많은 사람들이 기뻐할 거에요^^
Keep going!~~~
그러고 보니 부활절이네요.
영수순장님 글 못봤으면 부활절 계란 깜빡 할 뻔했어요.
올해에는 동역자와 함께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가늘게 끝까지~
계란 터지지않고 삶기가 정말 왠만한 내공이 없으면 힘들던데^^
계란은 주문하고 주변사람과 나누며 부활의 기쁨을 누리는데 참여하는 것에 포인트를 맞춰도
굉장히 의미있는 영적인 시간들이 될듯하네요^^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