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32장 31절 묵상하기 전까진 아~ 삶이 힘들다고 느꼈어요.
아 ^ 허벅다리를 절면서도 서광의 빛이 밝아오는 아침을 맞으며 걷는 야곱이 그려져요~~(롤로코스터나레이터)
하나님을 대면하고 나서야 철이 든 야곱이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살아가야 할
저와 울 지체들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흘러간 세월속에 묻어난 지식과 경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철이 드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주님을 인격적으로 지속적으로 만날 때만이 철이 드는 인생들.....
오늘 이런 찬양이 나오네요~~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깨지고 상한 마음~~ 주가 여시네~ 오늘도 홧팅입니다용^^
어제 몸에 탈이 나서 회사출근을 못했어요..그래서 모임도 못갔네요.
밤에 꿈을꾸는데.. 제가 예전부터 아주 가끔씩 꾸는 영적인(?) 꿈이 였어요.
윤정 자매를 비롯한 많은 순장님들이 꿈에 출연하셨죠..
그 꿈을 묘사하기는 참 어려운데... 깨고나서 되새겨봐도.. 묘하네요.
결론은.. 우리 성경공부 모임이 참 귀하다는것과..
밖에는 검은개들이 있네요.
꼭 꿈이 아니더라도 ..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이죠? ^^
우는 사자같이 우리 주위를 맴도는 사탄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모이기를 힘쓰고 늘 깨어 있어야 겠어요.
끝으로.. 제 꿈에 출연해 주신 순장님들 감사드려요~
꿈에서도 순장님들을 뵐 수 있다는게..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한지요 : )
집중호우로 인해,
안타깝게도,
저의 직장 경화여자중학교(광주시 송정동 소재)
인근 지역에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학교 건립(35년 전)이후로
홍수라고는 한번도 난 적이 없어
여름에 비가 많이 쏟어져도
적어도 아이들 비피해는 없으려니 하고
안심하여 왔던 터에,,,
정말, 이런 일도 있구나 하는 맘으로
이번 주 출근이라서 반 학생들의 피해 상황을 집계하였습니다.\
다행히 전교의 피해학생수는 11명, 이중 가옥침수가 8명입니다.
비가 내리던 상황은 지체들이 카톡으로 보내온 사진 상황과
그닥 다르지 않았죠...빠른 물살과,,갑자기 불어난 물,
구조 보트..목까지 차오른 물, 잠긴 지하 상가..
시청쪽 직원들의 무거운 분위기......
사망자가 있기때문.
학교 강당건물 사용 요청이 있었는데, 현재는
학교에서 약 70m 떨어진 광주 사랑의교회에는 100여 가구의
이재민들이 대피하여 있습니다.
오늘
출근하면서 저도 잠깐 지나쳐 보았드랬습니다..
이 지역에 살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덜 무거운? 마음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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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에도 비가 쏟아진다기에,
약간은 무거운 맘으로
현재 근무(저의 근무조 기간이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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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교감님께서 전화 한통화를 받으시더니
이제 곧 이명박 대통령께서 이 지역 방문을 위해
곧 도착하신다고 말씀하시네요..
----------우와~
비록 좋은 일로 오시는 것은 아니지만,
대통령님의 방문은
실로(실제 비피해는 입지 않은 저에게도,,,)고무적이며
매우 큰 위로가 되며,
괜시리 들뜨게도 만듭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
'흑~이 시골?까지 몸소 찾아오시다니......'
대통령을 직접 가까이서 보고 싶다는 욕망?...!
"대통령이 이제 곧 오시나요?" 라는 동료 선생님의 물음에
"아닙니다!"라고 대답했다는 건강한 근육남 경호원!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가
우리 동네에 행차하셨다는 기대감!
'잘못?하면 여기(우리 학교)도 오시겠다...'는 긴장감에
갑자기 교무실 한켠에 뭉쳐 놓았던 쓰레기를 치우시는 선생님ㅋㅋ....!
하늘을 날며 순찰하고 있는 헬기의 프로펠라 소리!
대기하고 있는 경호원들에게 흐르는 무서운 분위기.......!
통제된 도로!
차단된 통신 기기!(통화 불능 상태ㅠ^^:)
'이재민인 척 하고 교회가 가 있어 볼까?' 하는 엉뚱한 생각들ㅋㅋㅋ??!
저 혼자 구경?이나 하고 오자하고 내려갔다가 꽉 들어찬 경찰들의 포스에 못이겨
20m도 못가서 come back~!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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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대통령의 직접적인 방문이
이러한 느낌과 마음을 준다면,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나를, 우리 공동체를, 우리 가정을, 우리 직장을
방문하신다면 과연 어떤 심정이 될까를
잠깐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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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분을 맞을 준비가 되셨습니까?"
"Are you ready to welcome HIM?"
아이티 산업의 혁신으로 인하여 우리 모임에 온 가장 큰 변화는
"홈피가 너무 조용하다."입니다.
카톡으로 놀라운 장면들을 직접 목격하고 보니..와 정말 큰 변화가 우리 가운데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한 게 임기의 연장 휴대용 PDA 수준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이 인터넷,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 가 하나로 묶어져
놀라운 상활들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우리가 잘 생각하고 사용해야 겠습니다.
별일 있겠어? 하면서 사용하지만, 경제는 특별히 it 는 애플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제조사는 조금만 삐끗하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상황이네요.
우리나라의 기업 환경 생태계를 보면, 적자생존만이 판치는 곳이고, 신생업체가 새로운 혁신을 몰고오는 상황은
아예 차단이 되어지는 곳..
그리고 우리의 직장 문화도 자유와 창조적 활동이 있기 보다는 군대문화, 서열중심, 출신성분(지역, 학교)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보면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과 함께 곳곳에 숨어있는 크리스찬이 정말로 이를 깨고 나서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매일 야근을 원하는 회사, 하지만 야근비는 줄이는 회사, 그리고 일은 밀려드는 회사의 상활 가운데
그래도 월요일, 목요일은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만, 불이익을 무릎쓰고요.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경우도 많이 있구요.
진정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들이 우대받고, 개인의 자유시간이 많이 주어지는 그런 기업 생태계, 혹은 직장문화가
이루어 진다면, 우리는 더욱 열심히 사역하며, 다른 사람을 초대하며, 더욱 회사에 보탬이 되는 요셉과 다니엘과 느헤미야
와 같이 되어 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의 공동체는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며 성경공부를 약간하면서 가끔 전도를 하는 모임입니다.
개인의 시간으로 본다면 엄청난 헌신이지요. 하지만 형제자매로써 살아가는 데는 절대적 시간과 공간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단순히 시간만 같이 한다고(직장동료처럼) 가족같은 관계가 형성되지는 않겠지요.
바라보는 푯대가 같고, 살아가는 방식이 유사하며, 살아가는 가치관의 기준이 같을 때 우리는 진정한
형제애를 느끼며 함께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가끔 우리의 헌신은 역할을 맡으면 열심히 하고, 역할이 없으면 주변인 처럼 지냅니다.
그건 회사나 모임이나 비슷하지 않나 생각해요.
어떻게 하면, 우리가 더욱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같은 가지처럼 살아 갈 수 있을까요?
어떤 환경에 있다면 우리가 진정한 나를 드러내 보이며, 다른 사람을 용서하며, 서로 사랑할까요?
어떤 환경의 문제는 아닐까? 단지 마음만의 문제일까?
성경은 우리에게 서로 모이기를 힘쓰라 하시며, 사랑하라고 하는데...
무엇이 필요한가 생각해 봅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변화될 수 있을까? 하나님을 사랑하며, 가족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그런
BBB공동체를 생각해 봅니다....
^^:ㅠㅠ
지난주 토욜~~
무리한? 퇴근후 스케줄 때문에,,
믿음이 없었던 때문에,,ㅠㅠ
결근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출근하다가,
차를 돌렸지요^^:
저희 학교
저보다 무리한? 업무와 스케줄에도
항상 건강하게만 보이시는
교무부장님께, 살짝 여쭤보았습니다..
'부장님의 건강관리 비결은 무었이세용??'
부장님왈,
어느 날 한의원에 갔었는데,,
한의사가 관상도 좀 본다면서 부장님(여성)께,
선생님은 웃으셔야 복이 들어옵니다..
하셨데요,,
그래서, 전보다 더 웃으려고 노력하신답니다..
그리고, 잠을 많이 자는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실제로..부장님은 항상 웃으셔요,,,
깔깔~~크게도 잘 웃으시지요
ㅋ
이 대화를 통해,,
물론 부장님께서 크리스찬이시지만,
선교에 대한, 뚜렷한 비전 없는 평범?한
(함부로 판단해선 않되지만,,) 부장님께서
점장이 같은 한 마디에 그렇게 웃기로 결심하셨다면,,
주님을 위한 증인으로서 살기에 노력하는 나는 얼마나 더
웃으며 살아야 하는가...반성 및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셔서 건강하세요^^*
(엔돌핀 1g 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웃음(=복)이 되는 하루되세요^^*
안녕하십니까?~~~^^
지난 3주 정도,
원치않는
(화상 강의) 직무연수를 듣느라,
실은,
스트레스가 좀 있었습니다~~
원하지 않던 거라,
가장 적은 시간을 들여,
가장 좋은 점수를 얻기를 막연히?
기도하면서,
약간은 억지로 꾸역꾸역
밥먹듯이, 퇴근 후 들여다본..두꺼운 교제......
중간에 화상 시험 요령을 옆자리 선배쌤께 우연히 듣고.....무사히?..
답을 클릭하여 시험을 치고 난 일주일 후,
그렇게 지난 5월 21일 ,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토요일, 출석고사를 치르고,
점수는,
아마도, 잘 나왔을 거란 확신에
(성령님의 지혜로, 거의, 아는 문제가 나왔고,, 기도했던 대로, 찍은 것도 거의 맞은 느낌이라,
답도 않 맞춰보고, 시험장을, 무슨 허물벗듯~스스륵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나왔더랬지요~
출석고사장이었던 서초구의 한 중학교엔 커피 자판기가 없어 행정실 가서 커피 얻어마셔가며,
꾸역? 꾸역? 공부하다가 오후 4시경 시험을 봤다는.ㅠㅠ)
잊고? 있었는데,
짐 확인해 보니, 글쎄 97점..ㄷㄷㄷ
상위분포를 무심코 클릭해보니,
주민번호앞자리..제가 3등 했네요
(공동 1위 두분은 98점~)ㅋㅋㅋ
화상 강의 연수라서 전국 시도별로 많은 쌤들이 신청해서 시험을
보셨을 터인데 말이죠~
(이거 자랑 아니고, 기도응답 간증^^*)
몇 가지 문제?에 지쳐있던 제게,
하나님께서 힘내라고, 기도했던대로,
좋은 성적으로 ..선물을 주셨네요.
(어른이나 애나 점수 잘 나오면 급방긋^^;)
그간의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지는 이 느낌.
하나님이 사람이시라면, 달려가서 안은 채 뽀뽀라도 해드릴 듯 한 심정ㅎ
~~~
낼도 더 즐겁고 멋진 휴일 되세요^^*
평안한 밤^^*
"손 장로님의 책들은 쉬우면서도 심오합니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여전히 나 중심으로
살던 저에게, 어떻게 살아야 신앙생활에서 승리할 수 있는지 지침이 되네요.
낙심될 때마다 손 장로님의 책들을 읽으면 힘이 됩니다. 손 장로님 책을 읽을 때마다
내가 주인 되었던 삶을 내려놓고 조금씩 주님이 주인 된 삶으로 변화되어가고 있으며,
기도의 내용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저는 이 독자의 글을 읽으면서 오늘 하루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예전 부흥집회를 사모하고 거대한 집회가 있는 곳을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영적인 갈급함에 목말라 했던 제 옛모습....
중요한 것은 다녀와서도 여전히 삶이 변화되지 않는 내 모습.....
지금은 제가 그런 곳 보다도 제가 있는 곳에서
은혜를 사모하고 성령님을 초대하는 자로 서 있음을 감사하게 하네요~~
오늘 그 은혜 주실것을 기대하며 순종하는 자 앞에
주시는 생각은 육신의 생각으로 뭘 계획함이 아니라
영혼의 평강이 제 중심을 지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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