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두려운일
2014.03.12 12:20
가장 두려운일(삼상18:10~16)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다윗과
하나님이 떠나고 악령이 함께하는 사울입니다
사람에겐 신의 공간이 있다고 했기에
하나님이 떠나면 그 공간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비워져 있는것이 아니라
악령이 차지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떠난 사울에게 악령이 임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은
아픈사람을 치료하고 위로하지만
악령과 함께하는 사람은 다른사람을 공격하고 아프게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무엇을 맡겨도 많은사람 앞에서 행실이 투명하지만
악령과 함께하는 사람은
지혜의 사람조차 멀리하고 횡설수설 말을 많이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지혜를 무기로 삼지만
악령과 함께하는 사람은 창을 무기로 삼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악령과 함께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을 두려워합니다
아~~~
하나님과 함께한다고 늘 생각했는데
악령과 함께하는 사람의 모습도 보여지는듯 하여 두렵습니다
아~~~
언제쯤 되어야
내가 가장 잘 사용하는 무기가 지혜가되고
하나님이 내게서 안보여지는 것이 내게 가장두려운 일이 될까요?
(2014.03.12.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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