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셋을 이기는 방법(2)

2014.03.08 08:46

박상형 조회 수:79

블레셋을 이기는 방법(2)(삼상17:28~40)


다윗은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골리앗을 죽이면 사울 왕에게
어떤 대우를 받게 되는지를


그걸 모르지 않았던 다윗이지만
계속해서 물어보고 다닙니다.
골리앗을 죽이면 어떤 대우를 받느냐고

 
누군가가 싸움에 자신을 천거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 사람처럼...
아니나 다를까 다윗의 물어보고 다니는 것이
사울에게 알려졌고 왕 앞에 불려갔습니다.


그리고 왕에게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합니다.
심지어 낙담하지 말라고 왕을 위로하기까지 합니다.
모든 군인들과 심지어 요나단조차도 두려워
나서지 않는 이 상황에서 말입니다.


다윗에게 있는 확신이 보여지긴 하지만
무모함도 함께 보입니다.


또한 사울왕이 다윗에게 싸움을 허락해주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싸운다고 나서는 사람이 아무리 없다고 해도
다윗의 실력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고
만약 패한다면 이스라엘이 패하는 것이고
블레셋의 종이 되는 것인데 말입니다.
전쟁의 기본이 지켜지지 않습니다.


싸움을  허락받은 다윗은
전투의 기본인 사울의 전투복장을 거절하고
기본도 안된 자신만의 복장으로 적 앞으로 나아갑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마음을 품고 살아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은
승리의 확신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영적인 싸움은 기본기를 갖춘 사람대 사람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과 적이 싸우는 것이니까요
상식(기본)이 아니라 믿음으로 싸우는 것이니까요 
(2014.03.0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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