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2014.01.23 08:48

박상형 조회 수:70

"세상에"(히11:1~7)


믿음은 하나님의 언어입니다.
믿음은 사람이 사는 세상을 기쁘게 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이벤트이고 프로그램입니다.
이벤트가 많고 유머 프로그램이 많다는 것은
세상이 기쁘지 못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어제 점심시간에 테니스코트에 덮힌 눈을 치웠습니다.
내일이면 운동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열심히 치웁니다.
테니스장이 클레이코트에서 잔디코트로 바꾸었기 때문인데 
예전같으면 보름정도는 기다려야 했는데
세상 참 많이 편리해졌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많이 편리해 졌는데
그러나 사람들의 불평은 더 많아진듯 합니다.


당연한 결과 입니다.
믿음으로 지어진 세상에서
믿음이 아닌 다른 것들로 세상이 움직여가니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보이는 세상이지만
보이지 않는 말씀으로 지어졌기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처럼 보며
살아가야 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엔 하나님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에 사용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절로 되지는 않고 훈련해야 합니다.


그러면 세상이 움직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반응할 것입니다.
"세상에"


세상이 반응하는 믿음
세상이 제자리를 찾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내가 되길 소원해 봅니다.
(2014.01.23.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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