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우면 감춥니다
2013.12.10 08:56
두려우면 감춥니다(고후3:12~18)
믿기 전에는 하나님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사람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믿고 난 후에는 하나님이 두려웠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분임을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감추고 싶은 것도
하나님께는 그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 드러내놓기로 했습니다.
좋은 것은 물론이고
싫은 것 부끄러운 것까지 말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감춘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 아시는 하나님께 다 드러내놓고 나니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
두려우면 감추게 되는가 봅니다.
새로운 피조물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다 드러내놓은 모습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은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져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내것이 빠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것으로 채워진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의 직분은 하늘나라의 대사입니다.
세상은 나를 어쩔 수 없고
나는 세상의 법칙을 적용받지 않으며
하늘법칙을 적용받는 하나님의 피조물 입니다.
내가 할 일은 나처럼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세상을
하나님과 화목시키는 일 입니다.
세상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도록...
그리고 세상이 자신의 것을 버리고
하나님것으로 채워지도록 말입니다.
먼저 내 직장에서...
(2013.12.10.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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