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을 멀리하는 방법

2013.11.12 08:30

박상형 조회 수:142

우상을 멀리하는 방법(고전10:14~22)


바울사도가 우상숭배하는 일을 피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을
대항해서 파괴하라고 하지 않고
단지 피하라고 하니 조금은 소극적으로 들립니다.


그러나 우상의 힘을
너무나도 잘 알기때문에 그러는 것일 것입니다.


태초부터 우상이 있었을 리가 없습니다.
우상은 하나님이 변질된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 그렇게 만든 것이지요.


따라서 조금만 잘못 생각하게되면
하나님께 예배드린다고 하면서
우상에게 예배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대등한 힘이 있으니
사람이 우상에게 대항하기 힘든 것이고요.

 
우상은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목적이 너무나 합당하고 당당하며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하나님께 열려지지 않고
눈이 하늘을 보지 못하면
결코 우상을 분별할 수 없게 됩니다.


우상이 하나님으로 변장해 있습니다.
우상은 위조되고 변조된 하나님입니다.


위변조된 화폐를 걸러내는 방법이
진짜화폐만 세는 것이듯이
우상을 분별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공부하는 것입니다.


일대일 시간에 한 지체와 창세기를 나누고 있는데
처음으로 한 공부가 끝나고 그가 한말이
이제 성서를(천주교 신자임) 읽어야 겠네요 였습니다.
참 고맙고 예뻐 보였습니다.


우상을 멀리하는 방법은
우상을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그레서 오늘도 말씀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합니다.
(2013.011.12.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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