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필요한 모범

2013.10.30 07:21

박상형 조회 수:103

나에게 필요한 모범(고전49~21)

 

 

스승은 많지만 아버지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스승은 가르치는 자이고 아버지는 낳는 자입니다.

그러나 가르치는 것과 낳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바울도 가르쳤습니다.

그렇지만 낳았다고 하고 있습니다.(15)

자신이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디모데를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르치는 것과 낳는 것이 다르지 않은데

달라 보이는 것은 중간에 끊김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르침과 낳음이 연결되지 않는 것은

가르침이 낳는 것 사이를 연결하는

모범이 안 보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철로 없이 달리는 기차처럼 말입니다.

 

 

 

낳는 다는 것은 가르침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나 입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모범으로(몸으로) 가르쳐야 연결이됩니다.

 

 

 

바울의 모범은 모욕에 축복을

박해에 인내를, 비방에 권면을 하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가르침은 많지만 모범이 없으니

낳는 것으로 연결되지 않으며

낳지 못하니 성장할 수 도 없는 것이지요.

 

 

 

어제는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했습니다.(가르침)

비록 몸의 아픔은 있었지만

마음은 깨끗한 사람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내내

양육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이제는 모범으로 복음의 끈을 연결할 차례입니다.

나도 바울처럼 내가 낳았다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그 사람이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목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에도

만나겠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요번 주에는 나에게 많은 모범이 필요할 듯 합니다.

(2013.10.30.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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