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지혜
2013.10.21 09:45
가장 큰 지혜(고전1:10~17)
사도바울의 전도로 탄생한
고린도 교회가 나누어졌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나누어진 이유가
누구한테 세례를 받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의 목적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세례를 베푼 것은 십자가의 복음을
더 잘 전하기 위해서 이지
나를 따르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사도 바울의
목적인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뒤로하고
바울의 지혜를 따르려고 했습니다.
복음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면
내가 아주 잘하는 것으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복음에 방해가 된다면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목적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잘 전하기 위해
어떤 방법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법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방해한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사도바울의 생각입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방법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복음 만큼 더 큰 지혜가 없기 때문이며
복음만큼 더 큰 능력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내가 십오년간 큐티를 하고 있고
말씀을 공부하는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더 할 것이고
죽을때까지 할 것입니다.
오늘 저녁에도 합니다.
(2013.10.21.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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