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기간동안

2013.10.10 08:25

박상형 조회 수:164

남은 기간동안(삿17:1~13)


어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동해인의 날 이라는 행사를
직원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망상의 그랜드 호텔에서 했습니다.


전문 사회자를 초빙하려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자체 행사로 하자는
의견이 모아졌고 내게 사회 섭외가 들어왔으며
나는 2부 순서 사회를 봤습니다.


그 동안 BBB(직장인 성경공부모임)에서
갈고 닦고 듣고 배운 것들을 동원하고
응용해서 사회를 봤고
결과는 "남은 기간 동안 전임 MC"라는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좋은 평을 받아서 기쁜 것이 아니라
늘 내가 주장하는 것이 반영된 것이 기뻤습니다.
크리스챤 문화가 세상문화보다
한수 위라는 것 말입니다.
땅의 문화보다 하늘의 문화가
더 위인 것은 당여한 일입니다.


이스라엘이 세상문화를 따라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위해 신상(우상)을 만들고
(하나님을 위하는 것이니까)
개인 제사장을 두었으니까
(예배의 형식은 갖추었으니까)
복 주실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늘의 문화인 크리스챤문화가
세상의 문화를 못 따라가는 이유가
바로 성경(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고
자기의 소견대로 해석하는
이런 것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직장에 숨어있는 크리스챤들을 찾아내고
닦고 조이고 기름쳐서
다시 세상에 내보내는 것이
내가 지금 하고있고 남은 기간동안
정말 하고 싶은 일입니다.


직장(세상)문화가
크리스챤문화에 동화되는 그날까지
아자~


나는 회사의 남은기간 동안
전임 순장입니다.
(2013.10.10.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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